[기독교와 윤리] 독신주의, 과연 성경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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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여러 가지 독신에 대한 보고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며 사는 것보다 독신으로 혼자 사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향이 세상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시대의 분별과 윤리적 선택 p13 “처음부터 결혼하지 않고 “화려한 싱글”을 주장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혼이나 사별로 혼자가 된 후에 재혼 대신 독신을 택하는 이들도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 2000년 말에는 혼자 사는 가구가 222만여 가구였다고 한다. 2002년에는 독신 가구 비율이 21%를 넘어섰다. 거의 5가구당 1가구는 독신 가구라는 말이다. 여성부 통계에 따르면 미혼 남녀의 경우 거의 절반이 결혼 계획이 없다는 응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경향은 교회에도 반영되고 있다. 현재 서구 교회는 독신자가 이미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영국 교회는 독신자가 약20%에 달한다고 한다. 한국의 교회도 이 추세를 곧 따라잡을 것이다.”
.
본고는 이러한 현상이 과연 성경적으로 합당한 것인지를 고찰하려합니다. 그리고 만약 성경의 고찰을 통해 독신으로 사는 것이 성경적이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독신으로 사는 것에 대해 문자적인 의미로 긍정하는 고린도 전서 7장의 내용을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한 해석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독신으로 사는 것이 과연 성경적인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답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독신으로 살도록 허락하신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이 임의로 자신의 삶을 독신을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행위이며 비성경적인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임의로 결정하는 독신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주신 창조명령 창세기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 명령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이유임과 동시에 인간이 이 땅에 존재해야하는 이유가 되는 말씀입니다.
들 중에서 특별히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을 어기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드실 때 그 인간이 세상에서 번성하여 충만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1:28절에 대한 칼빈의 주석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생산하는 능력을 주시고 또한 그런 능력을 거두어 가심에 따라서 많은 자손을 낳고 또한 낳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모세는 단순히 아담이 그의 아내와 함께 자녀 생산을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그렇게 하여 땅을 다시 채우게 하려는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직접 많은 인간들로 이 땅을 채우게 하실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한 근원에서 나와서 상호 협력하려는 소원이 더욱 간절해지게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창세기 p76
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가족이라는 제도를 주셨다는 것은 극히 당연한 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결코 홀로 살면서 번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독신으로 살려는 사람이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자녀를 낳으려고 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는 더 악한 방법을 선택해야 해야만 자녀를 낳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3장을 보면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이 인간의 타락 전 뿐만 아니라 타락 후에도 계속해서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유혹한 뱀(사단)에게 저주하실 때 여자의 후손들과 뱀의 후손들이 원수 관계가 될 것이고 여자의 후손이 뱀(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창세기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 이 말씀은 여자의 후손 즉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하여 이룬 가족의 자녀들 중에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할 구원자를 보내어 주시겠다는 복음의 내용입니다. 참고로 이 구원의 약속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자녀를 낳지 못한다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김으로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전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저주에 해당한다 하겠습니다. 호세아9:10~12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같이 하였으며 너희 열조 보기를 무화과 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같이 하였거늘 저희가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의 사랑하는 우상같이 가증하여졌도다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같이 날아가리니 해산함이나 아이 뱀이나 잉태함이 없으리라 혹 저희가 자식을 기를찌라도 내가 그 자식을 없이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저희를 떠나는 때에는 저희에게 화가 미치리로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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