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각기 본성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른 탓에 외모, 성격, 목소리, 두뇌 등 모든 면에 있어서 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신의 관점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류의 사람에게 희한하다는 감정을 받게 된다. 되게 특이하다는 식의 발상을 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사회가 오랜 시간에 걸쳐 정립시킨 도덕적 잣대, 정의 앞에서 비난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은 있기에 마련이다. 보통 그러한 도덕적 잣대는 타인에 대한 배려, 이타심을 우선시한다.
호밀밭의 파수꾼’에 한번도 실제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는 홀든에게 아주 중요한 존재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가 존중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몇 안 되는 여자들 중 한명이기 때문이다. 그의 룸메이트인 스트래드레이터가 자신의 옛 친구 제인과 만난다고 했을 때 그는 스트래드레이터가 제인의 이름도 잘 모르고, 그녀의 습관, 좋아하는 것도 모르면서 오로지 육체적 즐거움만을 위해 만나는 모습을 보고 안절부절못하고 분노를 참지
호밀밭의 파수꾼 독후감 줄거리 소개캐릭터 분석인상깊었던 내용읽고나서 느낀점INDEX1. 호밀밭의 파수꾼 책 소개2. 줄거리 소개3. 주인공 캐릭터 분석4.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5.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1. 호밀밭의 파수꾼 책 소개호밀밭의 파수꾼은 미국 작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가 1951년에 출간한 자전적인 성격의 장편소설이다.호밀밭의 파수꾼은 주인공인 16세 소년 홀든 콜필드가 펜시 사립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 이후 몇 일 동안 직접
틀 속에서 살아갈 뿐.나는 이 책을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위선 속에서 안타깝게 살아가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나서 짧은 순간이라도 자신들이 쓰고 있는 가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어렸을 적 가지고 있었던 순수함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조금 더 자신을 바라보고 솔직해 질 수 있도록. 호밀 밭의 파수꾼을 읽고 모두가 위선으로 둘러쌓았던 순수함을 들여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독후감호밀밭의 파수꾼(J.D. 샐린저)작가: J.D. 샐린저, 공경희 옮김출판사: 민음사(2011년)1. 서론유명한 책이다. 하지만 들어만 봤을 뿐 쉽게 집어 들지 못했다. 하지만 얼마 전 를 읽고, 를 읽고, 호밀밭의 파수꾼을 접하게 되었다. 책이 책을 추천하는 방식. 좋아하는 작품의 주인공이 좋아하거나, 작가가 좋아하는 작품은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렇게 해서 는 웬만한 CF보다 더 큰 홍보효과를 불러 일으켰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홀든은 절벽으로 떨어질 것 같은 아이를 재빨리 붙잡아 주는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했다.(p.229) 그는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가 아이들을 보살피고 싶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비춰보면 자기 주변 사람들이 더 이상 더럽고 위험한 곳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외치는 것 같다. 더 이상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누군가를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싶은 그의 진정한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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