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의 감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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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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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따라기’라는 김동인의 작품을 읽고, 누차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강조했었다. 이번에는 김동인의 ‘감자’라는 작품을 읽게 되었다. 우선 줄거리는 이렇다. 농촌에서 얌전하게 자란 복녀라는 소녀가 있었다. 소녀라고 하기에는 좀 나이가 많고, 숙녀라고 하겠다. 아무튼 복녀는 가난 때문에 돈에 팔려서 나이가 많은 홀아비와 결혼을 하게 된다. 옛날에 이런게 많았다는 것은 정말로 아쉽지만, 요즘도 팔려가는 일들이 많아서 안타까움만 사고 있다.
어쨌든 그의 남편은 극도로 게을러서 농사를 지을 땅을 아무도 안 빌려줘서 할 수 없이 도시로 나와서 노동자, 남의 집 행랑살이를 전전하던 두 사람은 결국 도시 변두리 지역인 칠성문 밖에 빈민굴로 밀려나고 만다. 그곳에서 복녀는 다른 사람들처럼 구걸을 하다가 관청에서 빈민구제사업으로 벌인 송충이 잡기 행사 인부로 일을 하던 중에 감독에게 매춘을 하면서 쉽게 돈 버는 일에 눈을 뜨게 된다. 그때부터 복녀의 성격은 돌변하여 돈만 생기면 아무에게나 몸을 판다. 그러던 중 왕서방의 밭에 감자를 훔치러 갔다가 왕서방에게 들키면서 그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가진다. 그러다가 왕서방이 처녀를 사서 장가를 들게 되자 애욕에 눈이 먼 복녀는 결혼식 날, 낫을 들고 왕서방을 찾아갔다가 오히려 그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이에 왕서방은 돈으로 부녀의 남편과 의사를 매수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복녀는 공동묘지에 묻힌다는 내용이다.
- 참고문헌
- 김동인-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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