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매스컴-미디어와 수용자(생산하는 소비자, 소비하는 생산자)

미디어 생산물의 소비와 미디어와의 상호작용이 현대사회 구성원의 징표 내지 필요조건으로까지 인식됨으로써 수용자란 용어가 미디어 생산물을 소비하는 고도산업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지칭하는 의미로 확대되었다. 일반적으로 매스컴을 받아들이는 사람, 수신자, 즉 미디어가 대상으로 하는 익명의 개인이나 집단을 의미한다. 미디어가 변화하고 시대가 변화하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종류의 수용자들의 특성을 기술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사회의 인종문제를 다중 등장인물을 통해 도발적이면서도 단호한 시각으로 다룬 영화.*외모지상주의를 꼬집은 내이름은 김삼순(2) 대중문화의 역기능대중교육이 사회화 영역에서 담당하는 부분이 증대하고, 대중이 매스미디어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은 문화의 대중화를 상징한다. 그러나 이를 역으로 살펴보면 교육이 확대되면서 산업 논리에 종속되고, 매스컴 역시 거대 기업화되면서, 문화의 향수자인 대중은 교육산업이나 매스컴

생산양식과 생산 수단을 둘러싼 정치․문화․경제적 요인들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기술적 및 경제적 발전에 따라 결정되는 문화산업의 생산양식에 대한 영향과 관련하여 문화산업에서의 기본적인 문제들은 점점 생산 및 보급 수단의 소유와 통제, 기업의 집중화 및 국제화 경향, 창조적 예술가들의 시장력 혹은 소비자의 욕구에 대한 예속 등과 관련된다. 게다가 교육시스템, 환경적 전략, 창조의 사회적 기능, 과학기술의 진보, 역사적 맥

소비자의 시대는 지나갔다. Prosumer(product + consumer)라는 단어는 능동적인 소비자를 한 마디로 표현하고 있다. 즉,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 생산활동의 기본조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재화의 최종소비자의 입장에 앞서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3. 미래의 소비자는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 현대사회 소비자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몰개성화를 나타낸다

수용자의 피드백 과정(상호작용)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권력이란 여전히 반강제적인 수직 통합구조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4) 인터넷과 커뮤니케이션그러나 인터넷은 이전의 어떤 미디어나 네트워크에서도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상호작용성을 활발히 보장해주고 있다. 그 결과 인간은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으며, 그 관계로부터 새롭게 자신을 구성하는 사회구성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상호작용성은 서로의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