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인간론

자유주의의 영향계몽주의의 대표격인 칸트는 라우쉔부쉬에게 영향을 미친 자유주의 신학자 리츨에게 영향을 주었다. 특히 형이상학이나 이론적 사변 대신 실천적이며, 도덕적이라는 신념에서 기독교의 의미를 해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리츨의 신론과 인간론 및 가치판단의 신학 또한 라우쉔부쉬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결과적으로 라우쉔부쉬가 형이상학과 교리보다는 하나님 나라의 창시자로서 역사적 예수를 강조하였던 점, 인간을 영

자유주의자들이 교회학교에서 엄격한 견해와 의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그 이유 때문에 기독교교육이 신학의 분야에서 고립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스마트의 교육과정 설계에는 예수의 진정한 성품을 출발점으로 삼은 기독교 인간론이 토대를 형성하고 있다. 기독교교육은 신정통주의신학과 진보주의에 반대하는 교육적 견해의 합류를 상징한다는 측면에서는 반동적이며 성서신학운동이 그대로 수용되어 확산되었다.가톨릭교육 교리문

자유주의에 눈뜬 그는 1906년 베를린 대학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카프탄, 궁켈, 하르낙 밑에서 수학하였고, 1907년 아버지의 뜻을 따라 튀빙겐 대학에서 보수주의 신학자인 슐라터 밑에서 공부하였으나, 1908년 그가 소원하던 마르부르그 대학에 가서 헤르만과 하이트 뮐의 강의를 청강하기도 하였다. 1909년 신학 교육을 마친 바르트는 제네바의 개혁교회의 부목사로 잠시 있다가 1911년부터 10년동안 스위스의 작은 공업도시 자펜빌에서 목회를 했다.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소외를 통해서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나타난다. 이뿐만 아니라 인간은 이기적이며 사회는 부패함으로 인하여 세속적 소외와 기독교적 비관주의의 혼란속에서 살게 된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문제들을 역사와 성경을 통해서 풀 수 있다고 주

인간론에서 현대 문명이 직면한 여러 가지 딜레마에 대한 대안을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서구 문명의 한계를 체감하고 그 탈출구를 찾아 동양의 유학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유교의 정치, 사회사상을 서구 사회에 적용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신자유주의, 문명충돌론 등 현대 서구 이론의 원산지 보스턴에서 동양 사상, 유학이 주목받고 있다. 유교관련 서적이 속속들이 출간되고, 특히 미국 하버드 대학교 옌칭 연구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