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새로운 미디어문화 기성세대 문화

미디어의 역할에 주목했다면,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에는 수용자가 콘텐츠를 받아들이고 또 피드백을 하는 과정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팬덤문화도 마찬가지 인터넷 등장 이후 활발하게 논의되었는데, 이는 송신자와 수신자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아서 주어진 콘텐츠에 얼마든지 comment를 달고 또 새로운 형식의 창작물들을 생성해내는 네티즌의 역할을 만들어냈다. 또, 과거처럼 송신자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된 미디어가 아니라 상호 작용하고 또 오히려

문화는 한물 흘러간 뒤에 일이 되어버린다. 이것은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의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 시대의 이념은 이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대중문화를 얼마나 받아들이냐의 문제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든다. 제대로 된 대중문화의 교육은 곧 새로운 의미의 교육개혁을 요구하고 이는 반드시 대중문화와 이를 생산하는 사회, 이를 소비하는 사회, 그리고 그 중심의 청소년 전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것 같다. 어른

문화적 현상 때문에, 순식간에 관심의 초점이 되었다. 일부에선 팬덤을 미디어가 만들어낸 수동적인 대중문화 현상으로 보고, 또 어떤 일부에서는 병리학적 관점에서 ‘맹목적인 광신도’처럼 보기도 한다. 또 어떤 이는 소위 하위문화 팬덤을 청소년의 하위문화의 한 양식으로 판단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해석을 부여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다. 피스크가 바로 그 예인데 피스크(1996)는 팬덤을 스타덤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이라는 시선에서 벗어나 새

문화 확산- 언론에서는 짱 신드롬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진단한다.하지만 이런 현상에 집착해 외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보도는 상대적 으로 덜 생긴 사람들에게 열등감과 콤플렉스를 심어준다. 더 나아가 아름다움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그리고 서열화가 분명한 한국 사회에서 얼굴이나 외모가 서열화의 중요 한 가치적 기준이 되게 만들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② 청소년의 상업화 - 기성세대들의 외모 단순 평가

문화를 만들어 가며 이런 10대를 가리켜 우리는 모모세대(More Moblie)라고 부른다(김경훈, 2014). 뿐만 아니라 그들은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들어가면서 기성세대보다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한다. 이들은 기성세대에 비해서 컴퓨터에 익숙할 뿐만 아니라 또래와의 소통, 새로운 하위문화 형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공간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소통에 대한 욕구가 미디어와 스마트폰을 통하여 실현 가능해 짐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