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 표준화법 관련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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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목
Ⅰ. 서론
1) 표준화법 개념 &범위
2) 표준화법 교육의 필요성               
 
Ⅱ. 본론- 교과서 분석
1) 중학교 교과서 (국어 &생활국어)
① 적절한 활동
② 부적절한 활동
③ 제언
2) 고등학교 교과서 ( 국어 하 &국어생활 -9종- )
① 언어예절 (적절, 부적절) + 코멘트
② 의식어 (적절, 부적절) + 코멘트
③ 호칭어 (적절, 부적절) + 코멘트
④ 단위어 (적절, 부적절) + 코멘트
⑤ 제안 

3) 고등학교 심화 교과서 (화법)
① 적절한 활동
② 부적절한 활동
③ 제안
 
Ⅲ. 결론
문제점 &총평

본문내용
③호칭어 (적절, 부적절) + 코멘트
호칭어 지칭어
적절한 활동
<중앙>
(3) 상황에 맞는 호칭어와 지칭어

다음의 밑줄 친 호칭어를 바로잡아 보자. 중앙교과서

① 아내가 남편에게: 오빠, 오늘 늦어?
언니의 남편에게: 오빠, 오늘 내 선물 꼭 사와.
② 형수: 삼촌, 이번 주말에는 우리 철이 공부 좀 봐 주세요.
시동생: 걱정 마세요. 형수님.
③ 남동생의 아내에게: 영희 씨, 나 물 좀 갖다 줄래?
누나의 남편에게: 형님, 이번 일요일에 낚시나 하러 가시죠?

<천재>
이 글에 제시된 지칭어 ․ 호칭어를 사용하여 다음 빈 칸에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타내는 알맞은 말을 써보자.
․ (어머님), 진지 드세요.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호칭할 때)
․ (아버지), 할아버지께서 오셨습니다. (자기 아버지를 지칭할 때)
․ 저희 (아버지/아버님/선친)께서는 늘 정직하게 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돌아가신 아버지를 다른 사람에게 지칭할 때)
․ 너희 (어머님/자당 어른)은/는 무슨 일을 하시냐? (남의 어머니를 지칭할 때)
․ 저는 이 세상에서 (아버님)을/를 가장 존경합니다. (아버지께 보내는 편지글에서)
- ‘부모’를 나타내는 전통적인 지칭어 ․ 호칭어를 더 조사해보자.



부적절한 활동

<블랙박스>
2. 지칭어, 호칭어/단위어
<목표 학습>
상황
지칭어 ․ 호칭어
돌아가신 아버지를 가리킬 때
선친, 선고
아버지의 할아버지를 가리킬 때
증조부, 증조 할아버지
누나의 남편을 부를 때
매형
남편의 형을 부를 때
아주버니
남편의 미혼 남동생을 부를 때
도련님
아내의 자매를 부를 때
처형, 처제
아내의 형제를 부를 때
처남
• 다음 여러 상황에 알맞은 지칭어와 호칭어를 조사해 보자.




호칭어&지칭어
호칭어와 지칭어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빈번하게 사용하게 되는 말로 화법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친밀감을 드러내기 위해 친척을 호칭하던 말로 낯선 사람을 부르게 되고 호칭어와 지칭어의 일부가 생략되거나 변형되면서 일상에서도 잘못된 호칭어와 지칭어를 사용하고 있다. 드라마와 같은 여러 방송 매체에서 잘못된 말을 빈번하게 사용하면서 호칭어와 지칭어의 사용이 점점 문란해지고 있다. 실제 많이 사용되는 호칭어와 지칭어는 화법 학습에 있어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대부분 가족관계의 호칭을 학습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자로 된 전통 호칭어를 표로 제시만 하고 있는 활동이 다수 나타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익숙하지 않은 말이므로 일방적인 제시로 끝내지 않고 실제 대화 장면으로 꾸며보거나 하는 활동으로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중앙교과서’의 경우 TV에서 많이 보았을 법한 대화 장면에 사용된 잘못된 호칭어를 바꾸어 보는 활동을 통해 잘못 사용하기 쉬운 사례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활동의 실제성을 높이고 있다. ‘두산교과서’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호칭어를 제시해 주고 빈칸을 제시한 뒤, 상황에 맞는 호칭어로 바꾸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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