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현대사회] 서태지 이지아 이혼소송보도 사건을 통한 언론의 자유와 사생활 보호의 충돌에 관하여

미디어가 뒤엎을 수 있는 보도를 내자 비난 글들은 큰 폭으로 줄어들고, 기존 여론과 반대되는 의견들이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을 보면 실제로 많은 수의 사람들이 ‘지배적이라고 여겨졌던’ 여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다원적 무지’에 의해 ‘다수라고 여겨지는’ 여론으로부터의 고립을 두려워하여 침묵하는 실제적인 ‘다수’에 대한 것이 침묵의 나선이론의 핵심이므로, 그 점을 적용시켜 볼 때 이 사건은 침묵의 나선이론

사생활 폭로를 일삼는 등 언론매체의 본래적 기능에 역행하는 측면이 점차 증대하여 왔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오늘날 언론보도로 인한 권익침해의 가장 전형적인 예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 명예훼손 사안이다. 최근 몇 년간 언론매체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소송은 급증하고 있으며 개인, 집단에 의한 소송등 그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개인의 법익으로 가장 고전적이라 할 수 있는 명예권과 언론의 자유가 충돌하는 명예훼손의 갈수록 증

보도된 경우 어떠한 판결이 나올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어 사례를 찾아 분석해봄으로써 그에 맞는 제언을 얻어내기 위해 이번 사건을 다루게 되었다. 2) 연구의 필요성 및 연구목적 최근 공직자들의 술자리 추태, 성추행 등이 사회 이슈가 되면서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다. 공인들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기사가 종종 보도되면서 우리는 공인이 자신이 원하는 자유로운 사생활과 개인적인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법익이 우

서태지와 이지아 양 측의 소송은 진행 중이다. 이지아는 세간의 관심이 과하게 집중된 것에 부담감을 느껴 소송을 취하하려 했으나, 오히려 서태지 측에서 거절 의사를 밝힘에 따라 아직까지 이 사건은 미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2. 의제설정 이론의제설정 이론의제설정 이론이란 ‘미디어가 공중에게 무엇을 생각하도록 설득할 수는 없으나 무엇에 대해 생각하도록 할 수는 있다.’ 즉, 매스 미디어가 반복된 뉴스 보도를 통해 공중의 마음에 이슈의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국민들은 정부의 활동을 판단할 때에 미디어의 메시지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해서 판단을 하고 있으므로 이 경우 미디어가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본다. 목차1. 붉은악마 2. 여대생 루저 발언3. KBS ‘비타민’의 ‘위대한 밥상’의 영향력 4. 서태지 이지아 이혼 소송 사건 1. 대부업 광고2. TV 프로그램의 맛집 소개3. 친정부적인 미디어에 대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