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 막걸리와 와인

문화재로 지정되어 시판되고 있는 민속주에는 교동 법주, 면천 두견주, 서울 문배주, 전주 이강주, 안동 소주, 한산 소국주, 경기 동동주, 김천 과하 주, 중원 청명주 등등이 있고 이외에 제조허가를 받아 일부지역에서 시판되고 있는 부산 금정 막걸리, 서울 삼해주, 안양 옥미주, 제주 좁쌀 약주, 인천 칠선주, 전남 승주 사삼주, 경남 함양 국화주 등의 향토주가 있다. ▶와인- 천연 과일인 포도만을 발효시켜 만든 술로 제조 과정에서 물 등은 전혀 사용

서양술이 소개되었다. 60~70년대에는 도시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양식이 변화되면서 음주문화도 대 변혁을 이루었다. 1965년부터 곡물의 술원료 사용 불가에 따라 희석식 소주가 대량공급 되었으며, 폭주문화가 시작되었다. 특히, 식자들은 반체제 인사들로 군사독재에 항거하여 술을 마셨으며, 이때의 술은 막걸리와 소주였다. 그 후, 70년대 말에는 맥주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서구화된 맥주집이 늘어났다. 80년대엔 이른바

막걸리의 선전 국제 브랜드로의 성장 잠재력막걸리는 쌀을 발효시켜 만들었기 떄문에 영양성분이 다양하다.희석식 소주는 주정공장에서 사 온 알코올농도 95%이상의 알코올과 열량만 있을 뿐이다.저가의 주류로서의 접근 용이함소주를 비롯해 맥주, 위스키, 와인 등 주류들이 불황 앞에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막걸리는 예나 지금이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서민 애주가의 사랑을 받아오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동/서양의 음주문화세계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지중해를 둘러싸고 있는 남부 유럽의 모든 국가들이 식사 시 술(와인)을 곁들이는 문화가 있다. 그래서 이러한 남부 문화권에서는 술, 특히 와인을 식사 시마다 먹는 일종의 음식류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를 생각할 때, 동아시아, 특히 유교권의 국가들에서도 성공한 바 있는 막걸리가 술에 대해 훨씬 더 개방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탈리아 시장을 선택하

문화 그리고 생활의 가장 중요한 일부를 차지하면서 지금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기후적 차이로 인해 서양은 밀을 주식으로 하는 반면 동양은 쌀을 주식으로 한다. 건조한 날씨에는 쉽게 밥이 쉬는 것과 같이 먹다 남은 밥이 보관 도중에 곰팡이가 번식하여 못 먹게 되었고, 먹을 것이 부족한 고대에는 버리지 않고 죽 같이 끓여 먹었으며, 남은 죽을 보관하였더니 효모가 번식하여 술이 되었고 이것이 동양의 막걸리, 약주, 청주의 시초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