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모형(제퍼리, 나이, 브랜팅엄, 파우스트의 모델)과 범죄문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과 관련된 개입 모델 중에서 예방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개념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학교상담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필요들에 대해 논의 할 것이다. 청소년들은 우리나라 총인구의 60%를 차지할 만큼 비중 있는 계층이며, 이들이 바로 조국의 미래를 짊어질 내일의 주인공이라는 사실과, 이들의 건전한 성장이 곧 국가의 희망찬 발전이 된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우리의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범죄에 물들지 않고 성장할 수

과 사회성의 결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의 자원을 지역사회에 있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운영의 개선이 요구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탈시설화의 경향에서 이 요구들의 해결책을 찾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서구의 탈시설화 운동이 기존의 시설운영에서 제기되었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한 반면,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점들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 세계 청소년들은 삶의 방향을 잃고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가출, 폭력, 마약, 센스, 범죄, 비행 등으로 타락하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은 사회 전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 삶의 방향과 가치관이 혼란해지고 있는 시대에 태어나 자라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현대는 매우 급박하게 변화하고 있다. 전통사회의 가치관은 비록 훌륭한 것일지라도 케케묵은 옛것으로 치부되어 버려지기 일쑤이고, 어른에 대한 무

과는 분리된 애정공동체이며 사적 영역에 해당되기 때문에 국가를 비롯한 외부에서 침해할 수 없다는 왜곡된 가족관을 조장한다. 특히 한국은 전통적인 가족중심주의와 핵가족 이데올로기를 동시에 수용하여 가족의 문제는 가족이 해결한다는 전제하에 ‘선가족부양 후사회보장’을 가족정책의 중심이념으로 삼아 왔다.여기서 여성복지와 관련하여 가족이데올로기가 가져오는 부정적인 영향을 살펴보면,첫째, 남성 부양자/여성 의존자 모델을 강화

모델은 자연재해나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격심한 고통의 감정을 일시적으로 경험하고 이로 인해 압도당하거나, 유발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이에 대처할 능력이 부족하여 문제를 갖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나온 모델이다. 이 모델은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의 지원과, 격심한 고통 이후에 발생할 수도 있는 심각한 심리적 붕괴 현상의 예방에 관심이 있다. 그러므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