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외수의 황금비늘을 읽고 독자들이쓴 약10명의 감상평과 언론의 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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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권영주 (Seattle, USA)


20대 학생

오늘 [황금비늘]을 끝까지 읽었어요. 조금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5분 전에 책의 마지막을 덮었습니다. 눈물을 흘렸어요. 그래서 눈물이 마르기 전에, 꼭 선생님께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잘 쓰지도 못 하는 편지를 감히 보내드릴 결심을 했어요. 많은 것을 얻은 느낌이었어요. 아니, 얻었다기보다는 제 안에 봉인되어 있던 그 무엇인가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항상 잡힐 듯 말 듯, 행할 듯 말 듯한 그 무엇이 오늘은, 지금 이 시간에는 조금 더 확실해 진 것도 같고요. 마지막 금선어를 주인공이 보았을 때, 저 역시 금선어를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에, 그가 느꼈던 '전율'이라는 것을 저도 느꼈어요. 소름이 온몸에 쫘악하고 끼쳤으니까요. 그리고 나서는 눈물이 흘렀어요. 다음엔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왔고, 누군지도 모르지만 아무에게나 아무 것에나 감사하고픈 마음이 들었었나봐요. 지금은 눈물을 흘려준 제 자신에게 감사하고 하느님께 감사하고 그리고 선생님께 감사해요. 눈물이 희망이었던 것 같아요. 어쩌면 봉인되었던 그 무엇도 희망일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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