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앞으로의 삶을 위해서 새클턴 같은 리더십을 배울 필요가 있을 것이다. 꼭 리더가 되지 않더라도 어떤 상황에서건 리더십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도, 가족의 관계 속에서도 아무리 작은 모임 속에서도 리더십은 필요하다. 새클턴의 리더십은 어떤 모습이었는가? 훌륭한 리더로 생각되는 새클턴과 비교해 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우선 그는 출항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였다. 충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최소한 리더로써의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둔 셈이다. 스키훈련과 비상식량에 대한 공부,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모습 등이 그가 준비된 사람, 준비된 리더였음을 말해주었다.
또한 팀원에 대한 태도에서 그는 일반대원을 더 챙겼으며, 말썽 피우는 대원은 스스로 해결하고, 부하는 먼저 생각하는 리더였다고 한다. 죽음의 위기에 직면해서도 대원들에게 자신의 음식을 나누어주었으며, 이런 그의 마음이 대원들에게 전해져 더 큰
인듀어런스 호 모두 단단한 빙벽에 둘러싸이고 말았다. 그리고 빙벽에 갇힌 두 배의 승무원들은 곧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에 직면했다. 웨들해의 부빙들 사이에 갇혀 마치 아이스크림 콘 위에 박힌 아몬드 꼴이 되어 버린다. 그 후 옴짝달싹 못한 채 10여 개월을 표류하던 인듀어런스호는 죄여오는 얼음의 압력을 견디지 못한 채 난파한다. 그러나 두 탐험의 결과는 그들이 탐험하려고 했던 양극만큼이나 달랐다. 북쪽의 칼럭 호 승무원들은 고립되었
인듀어런스 호는 1914년 8월말 프랭크 워슬리의 지휘 하에 장도에 올랐다. 섀클턴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탐험대와 합류했고 그들은 험상궂은 사우스조지아 섬의 포경 기지인 그리트 비켄을 향해 출발했다. 그러던 중 탐험 일행의 배는 사우스조지아를 출발한 지 44일 만에 웨들 해의 얼음에 갇혀 버렸다. 탐험대는 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 연장들로 두 번에 걸쳐 탈출을 시도했으나 둘 다 실패하고 말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인듀어런스 호는 눈
인듀어런스 호에 올랐지만 인듀어런스 호는 출항 44일 만에 남극 부빙과 충돌하며 본격적인 표류를 시작하였다. 자신들의 위치, 구조 여부, 자신들의 남은 생 자체도 불투명한 극한 상황에서 섀클턴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결국 한명의 희생자도 없이 모든 선원들을 무사 귀환 시킨다. 약 100년이 지난 지금 그의 사례가 다시 회자되는 것은,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극한 상황에서 모든 조직원들을 단합시키고 사기를 불어 넣으며, 결국은 모든 난국을
인듀어런스 호 모두 단단한 빙벽에 둘러싸이고 말았다. 그리고 빙벽에 갇힌 두 배의 승무원들은 곧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에 직면했다. 웨들해의 부빙들 사이에 갇혀 마치 아이스크림 콘 위에 박힌 아몬드 꼴이 되어 버린다. 그 후 옴짝달싹 못한 채 10여 개월을 표류하던 인듀어런스호는 죄여오는 얼음의 압력을 견디지 못한 채 난파한다. 그러나 두 탐험의 결과는 그들이 탐험하려고 했던 양극만큼이나 달랐다. 북쪽의 칼럭 호 승무원들은 고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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