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크라이 마미는 작년에 아동복지론 시간에 카드로 만든집과 함께 봤던 영화중 하나이다. 그때도 아동학대에 대한 관점에서 영화를 봤었다. 근데 그때에 제 기억으로도 그 영화는 꽤 괜찮고 볼만하단 느낌이 강했던 것 같다. 그럼 이제 의료사회사업가적인 시각으로 다시한번 이 영화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본은 앤의 딸아이다. 앤은 사생아로 태어나서 자신의 딸까지 사생아로 만들지 않기위해서 거듭 결혼을 한다. 그래서 결국 첫 번째 결혼에서 미망인이 되고나서 두 번째 결혼에서 주인공 본의 동생을 얻게되고 결국은 학대의 가해자인 글렌과 한 가정을 꾸리게된다.
영화를 내내 보면서 앤은 본이 아빠로부터 학대를 받고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은근히 묵인한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 이것은 그 영화속 사회가 뭔가 전통적인 가정에 대한 이상적인 상이 있기 때문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앤도 아빠와 엄마아래의 자녀들로 꾸며진 가정을 이루기 위해 비록 본이 학대를 받더라도 아빠가 있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었다.
돈크라이 마미’를 보고나서 이번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사건을 자세히 조사해 봤는데요.그랬더니 사건을 담당하던 경찰서 측에서도 ‘비공개 조사’와 ‘여경에게 조사 받는 것’ 등 여러 가지 피해자의 신변.인권 보호를 지키지 않은데다가 사건 당시 조사도 미미했고 보여주기 식의 수사였기 때문에 피해자에게 부수적인 정신적, 인권적인 피해를 안기게 되었습니다.또한 피해자는 수사과정에서 가해자의 부모에게 사과는 커녕 ‘너는 밀
영화을 통해 이 현상에 대한 ‘소년범에 대한 선입견이 재범률을 높인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자아정체감과 낙인이론을 사용하여 증명하고자 한다. 여기서 소년범의 재범률이 낙인효과 하나로 설명된다기 보다는 여러 요인 중의 하나로써 보고자 함을 일러둔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소년범 개정(‘08.6.22)에 따라 소 년의 하한 연령이 기존 12세 이상에서 10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2008년도에 일시적으로 증가하였던 14세 미만 소년범이 2009
보고도 남편 글렌을 떠나지 않는 것이냐고? 남표보다 자식이 더 중요하지 않느냐고, 우리의 대중정서는 사랑이냐 모성이나라는 매우 통속적이고 신파적인 대립구도로 애니를 단죄하기 쉽다. 사랑이냐 돈이냐도 아닌, 자식문제이기 때 문에 우리문화의 강력한 가족주의와 어머니의 당연한 희생이 전제되는 모 자 관계에 대한 가정은 애니의 선택을 손가락질하기 쉽다 하지만 이 가족 구성원 개개인은 더 복잡한 사정들을 가지고 있다 임신했다는 사실을
영화 상영물 활동내용15분① 도입 - “폭력은 범죄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각자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다. 또한, 습관적 폭력에 대한 간단히 점검해본다. 30분②폭력 가정 : 영화 ‘돈 크라이 마미(Bastard Out of Carolina)’(또는 영화 ‘인디안 썸머’)-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딸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을 적어본다. - 영화 인디안 썸머에서 나타난 가정폭력 영상물(아내에게 폭력을 가하는 남편)을 보고 느낀
보고 나쁘게 보냐는 것이다. 나 또한 이 생각에 반박이 없고 동의한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들만의 욕구가 뚜렷한 동물이다. 사람이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산다는 것은 누가봐도 부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인간이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일이라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가 있다. 예를 들어 공부라든지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를 피해를 주지 않고 한다면 그런 예로 들 수가 있을 것이다. 동성애 또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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