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북한이탈주민(새터민) 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자아정체성을 중심으로

적응과 사회문화적 부적응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부적응에 따른 다양한 문제행동으로써 학업능력의 부진, 교우관계에서의 문제, 폭력, 성문제, 불안감, 과도한 음주와 흡연 등이 나타나고 있다(조한범 외, 2003).북한이탈청소년들은 새로운 문화권으로 이주하면서 자신들의 사회문화적 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그들이 어느 쪽 문화에도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는 주변적 존재가 되지 않도록, 한국 사회에서의 소속감을

사회복지적 기반은 취약한 상태이다.다문화 가정의 자녀는 다른 아동들에 비해 언어학습, 정체성 형성, 대인관계 형성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다문화 가정은 저소득층에 밀집되어 있으며, 결혼이민여성의 가정이 많은 분포를 차지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사회문화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그 자녀들에 대한 적절한 양육과 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실정이다. 북한이탈주민가족의 자녀들은 기초학력이 떨어지고 학습부진 현상이 나타

새터민 대학생들의 적응 정도와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기영(2003)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의 학업 문제, 진로 정보 문제 등을 지적하였고, 한만길(1999)의 연구는 청소년 초기에서 청년 세대에 걸쳐 학업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는데, 이기영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학업상의 어려움과 경쟁적 교육 풍토에 대한 괴리감,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을 논하고 있다. 위와 같은 연구에서는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

북한인들의 생존권과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고, 한국으로 오고자 하는 새터민들이 한국으로 오도록 하며, 한국에 온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다. 새터민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게 하는 것은 통일의 과정이고, 통일 이후에 실제적인 통합을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우리 조에서는 이처럼 매 년 늘어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복지적인 측면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과 관련하여 겪고 있

새터민(-民)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이 말은 ‘새로운 터전에 정착한 주민’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일부 언론에서 이 용어를 그대로 받아 사용하고 있으나, 탈북자 단체와 남한 사회 일각에서는 해당 용어가 매우 억지스럽고 부자연스럽다고 여겨 받아들이기를 꺼리는 분위기도 있다. 그 밖에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용어가 ‘탈북자’의 대체어로 사용되기도 있다. 북한의 근근히 버티어 오던 경제가 김일성 주석 사망이후 식량자급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