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생활탐구-북한 의식주와 경제, 조직 생활

북한 경제위기 상황하에서의 경제 개혁 변화 과정을 중심으로 개별 논문을 요약하고 상호 비교하였음.Ⅰ. 문제의 제기 o 한기범 논문은 수령제 체제임에도 불구 북한 내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면 조직에 고착된 행태와 조직들간의 흥정과 타협이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연구가 진행- 특히 경제개혁 기간 동안의 당과 내각간의 갈등과 조직 행태 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관료정치로 인해 정책이 선택되고 변형될 수 있음을

경제학 비판(Zur Kritik der Politischen; Contribution to the Critique of Political Economy)> 서문에는 다음의 명언이 실려 있다. “물질적 생활능력은 사회적, 정치적, 지적 생활형태를 좌우한다. 의식이 생활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다.” 또한, 마르크스는 말한다. “인간은 역사를 창조하지만 항상 원하는 대로 창조하는 것은 아니라. 과거로부터 이어진, 주어진 상황 하에서 창조하는 것이다. 죽은 세대들의 전통들은 살아있는 이들의 머리

경제체제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6. 현실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통일 교육통일은 더 이상의 희망 사항이 아니라 현실로서 구체적인 생활 적응의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 당위로서만 가르치는 교과서적인 통일이 아닌, 개인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통일이라는 거대한 구조를 어떻게 연결시키면서 살아야 하는 지를 제시하여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하도록 이끌어주는 통일이 되어야 한다. 통일이 되면 북한의 주민들이 나의 미래와

조직되어야 한다.Ⅹ. 결론북한사회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학생들 스스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는 많이 제시되어 왔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공감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제는 객관적으로 이해 할 수 있게 하는 자료와 내용이 제시되었느냐 하는 점이다. 또한 학습자의 관심과는 멀리 있는 통일교육 내용을 전달 해왔다는 점도 하나의 원인으로 제시될 수 있다. 통일환경은 급변하고 있고, 통

생활 문화(32.5%), 정치면(26.1%), 경제구조(22.8%), 민족의식(18.9%), 순으로 나타났다.통일교육의 방법으로 남북한 의식주를 위주로 하는 생활 문화 비교(68.7%)가 가장 많았고, 통일 교육 방법은 학습 자료 제시(30.7%), 현장학습(35.2%), 정부주도하의 자료개발 및 보급(13.7%), 계기교육(20.4%) 순으로 나타났으며, 통일 교육에 효과적인 자료는 인터넷을 활용한 학습 자료(45.5%), 영상 자료(21.2%), 시사 자료(20.8%), 게시자료(12.5%)순으로 응답하였다.4. 실태 분석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