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중의식의 성장 -평양 대부흥 운동을 중심으로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1.05.31 / 2019.12.24
  • 9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4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1. 서론

가. 연구 동기 및 목적

나. 연구 방법 및 범위

2. 기독교 역사인식방법과 평양 대부흥 운동에 대한 평가

가. 선교식민사관

나. 민족교회사관

다. 민중사관

3. 평양 대부흥 운동의 주체

가. 성령운동으로서의 평양 대부흥 운동

나. 평양 대부흥 운동의 주체로서 민중

4. 한국 초기 기독교의 부흥과 민중의식의 성장

가. 민중의 종교로서의 기독교

나. 민중의 고난과 기독교의 접촉

다. 평양대부흥운동과 민족운동

5. 결론

<참고문헌>
1. 논문

2. 도서


본문내용

2. 기독교 역사인식방법과 평양 대부흥 운동에 대한 평가

우리가 역사에 대해 연구한다고 할 때, 그것은 과거에 있었던 사실 그대로의 역사가 아니다. 역사는 역사가의 주관적인 관점을 전제로 하여 서술되는 것이기에 우리는 역사가의 관점이 어떤 것인가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한국 기독교 역사를 인식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필요한 작업이다. 역사를 인식하는 방법에 따라 평양 대부흥 운동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이다. 이 장에서는 기독교 역사인식방법들 가운데 선교식민사관, 민족교회사관에 대해 살펴보고 그것의 비판과 한계를 넘어 민중사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가. 선교식민사관
우선 ‘선교식민사관’은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선교의 확장사로 보아 피선교국의 역사를 일방적으로 영국과 미국의 선교국 위주로 기술한다. 또한 한국 기독교 역사의 전승주체를 전혀 도외시 한다. 그러므로 선교식민사관에 의한 역사 기술은 조선 봉건사회 말기에 기독교를 수용하던 한민족의 역사 상황에 대한 과학적 현실 분석과 한국인들이 주체적 신앙 체험에 대한 이해 없이 외국 선교사로부터 전승한 그들 자신의 관점에 의한 선교활동과 정책보고 위주로 되어 있다. 연규홍, 『교회사의 해방전통』(한신대학교 출판부, 2002), 45~46쪽

선교식민사관은 한국 선교를 영미의 선교적 결실로 보고 있으며 초기 한국 기독교 역사 기술에 있어 교회성장과 사회 문화 영역에 미친 선교사들의 지도력과 공헌을 나열하는 데 머물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독교는 외래종교로서밖에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한국 기독교사 역시 그 주체성을 상실한 채 이러한 외래종교로부터 받은 문화적 세례에 의미를 두게 된다. 또한 선교식민사관은 역사의 자체 전승을 이루어 가는 전승 주체에 대한 깊은 이해가 결여되어 있다. 따라서 기독교는 선교사에 의해 이 땅에 전해진 것이며, 알렌의 입국을 선교의 기점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선교식민사관을 바탕으로 평양 대부흥 운동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는 먼저 백낙준에 의해 이루어졌다. 백낙준, 『한국개신교사』(연세대학교 출판부, 1973), 383~395쪽
그는 대부흥운동을 비기독교인을 신자화하려는 운동이라기보다는 신
참고문헌


<참고문헌>
1. 논문
김의환, “성령운동과 교회갱신 -1907년 부흥운동을 중심으로-”
「신학지남」, 1996년 가을호(통권 제248호), 1996. 9
신광철, “한국교회는 대부흥운동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한국기독교와 역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제26호, 2007. 3
이만열,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에 대한 몇 가지 검토”,
「한국기독교와 역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제26호, 2007. 3
주재용,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사적비판 - 1907년 부흥운동을 중심으로”,
「기독교사상」, 제243호. 1978.9

2. 도서
김용복, 『한국민중과 기독교』(형성사, 1981)
민경배, 『한국기독교회사:신개정판』(연세대학교 출판부, 1993)
박용규, 『평양대부흥운동』(생명의 말씀사, 2000)
______, 『한국기독교회사1』(생명의 말씀사, 2004)
백낙준, 『한국개신교사』(연세대학교 출판부, 1973)
서남동, 『민중신학의 탐구』(한길사, 1983)
연규홍, 『교회사의 해방전통』(한신대학교 출판부, 2002)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한국기독교의 역사1』(기독교문사, 1989)
함석헌, 『뜻으로본 한국역사(새편집)』(한길사, 2003)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1907년 대부흥운동에 대한 성격 규정과 해석 문제
  • 대부흥운동의 기원은 1903년에 있었던 감리교 선교사 하디(R.A.HARDIE)의 간증이었다. 그리고 여기에 1906년 연합집회에서 뉴욕의 존슨(Howard A. Johnson)목사가 영국의 웨일즈에서 열린 놀라운 부흥운동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실질적으로 영국이나 미국의 복음주의 교회들은 1907년 부흥운동을 웨일즈 부흥운동의 연장선상에서 보고 있다. D. M. 로이드 죤스,「성령세례」정원태 역(서울:기독교문서선교회, 1986), p.2681907년의 부흥운동의 절정은 그해 1월에 평양 장

  • 김익두(金益斗)의 신비주의
  • 김익두(金益斗)의 신비주의1. 서론 김익두(1874~1950)는 한국교회가 낳은 위대한 부흥사였으며 기도 치병의 기적을 수행하였던 능력의 기도인이었으며 민경배. “김익두 목사의 부흥운동과 그의 치병문제” 「일제하의 한국기독교 민족, 신앙운동사」 (대한기독교서회, 1991), 279.한국 교회 초기의 뛰어난 부흥사, 설교가, 목회자이자 순교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교회의 성장에서 김익두가 끼친 영향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으며 그를 통해서 한국교회의

  • [기독교] 한국 교회의 성장과 샤머니즘적 요인에 대한 고찰
  • 민중들의 정신 세계를 지탱해 주었다고 했을 때 그 바탕 위에 유입된 개신교가 충분한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 되어 진다 . 그 중 한국적인 개신교의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흥회와 새벽 기도회, 그리고 기복 신앙적인 측면이 한국 토착 샤머니즘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한다.한국 교회가 급성장하게 된 원인을 ‘샤머니즘적 개신교’ 현상으로 단정짓기에는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다. ‘평양 대 부흥’과 같은 큰 사건들이 단순히

  • 3.1 운동과 한국 교회
  • 교회조직을 통한 치밀한 연락과 준비가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3) 교회의 수난과 의의3. 1운동에서 기독교는 여타 어느 종교보다도 큰 역할을 감당하였는데 국내외를 막론하고 초기 조직화 단계의 거의 모든 흐름에 기독교인들이 직,간접으로 관여하였으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민중운동화 단계에서도 교회는 전국의 조직과 지도자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이로인한 일본의 기만적 탄압정책과 함께 자행된 일제의 학살, 파괴, 방화 등 만행

  • 한국교회사 한국교회 형성과 박해 백만인 구구령 운동
  • Ⅰ.한국교회 형성과 박해한국교회사는 교회성장사 또는 부흥운동사라고도 불리우리만큼 약 120년의 역사 속에 부흥과 성장을 거듭하여 왔다. 비옥한 종교적 토양 위에 뿌려진 기독교 복음의 씨앗은 타종교 전통과의 갈등과 대립, 때로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이와 함께 기독교는 국운이 기울어 가던 구한말에 한국에 들어와 민족과 함께 긴 고난의 역사를 호흡하며 내일을 향한 비전을 제시해 주었다. 기독교의 메시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