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학] 페미니스트 윤리(Feminist Ethics)

윤리의 새로운 경향들로는 전문가의 능력과 권위에 근거한 기존의 남성적 전문직 모델은 그 속성이 본질적으로 권위주의적이며 간섭주의적이라는 점에서 비윤리적인 것이며 이러한 전문직의 비윤리성은 개인이 가진 개별성을 서로 인정함과 동시에 격려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상호성의 원칙에 의한 여성적 보살핌의 관점으로 전환함으로써만 극복할 수 있다는 페미니스트 윤리관, 개인주의, 결과주의, 효용주의에 근거한 패러다임의 도덕 철

현대 기독교 페미니스트 윤리 (기독교 윤리사)1. 들어가는 말왜 페미니즘 논의는 필요한가? 우리가 페미니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이제 더 이상 한 성(性)이 다른 한 성(性)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왜곡의 역사를 종식시켜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왜 페미니스트 신학인가? 그것은 억압받고 소외당한 이들의 편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교리의 핵심으로 삼는 기독교 스스로가 억압과 착취의 구조를

현대 기독교 페미니스트 윤리(기독교 윤리사) 1. 들어가는 말왜 페미니즘 논의는 필요한가? 우리가 페미니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이제 더 이상 한 성(性)이 다른 한 성(性)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왜곡의 역사를 종식시켜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왜 페미니스트 신학인가? 그것은 억압받고 소외당한 이들의 편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교리의 핵심으로 삼는 기독교 스스로가 억압과 착취의 구조를

페미니스트들(feminist)도 많은 비난을 한다. 콜버그가 여성의 도덕, 윤리의 중요성을 경시하고 무시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도덕적 문제들을 남성우월주의를 통해 해결하려고 하고, 남성적인 발달에 대한 증거로부터 이론을 전개시켜 나간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이러한 논쟁에도 불구하고 하버마스는 콜버그의 이론을 지지한다. 하버마스는 단지 칸트적으로 끝나는 stage6에 자신의 도덕성에 관한 담론 이론을 삽입하는 정도에 끝난다. 그리고 세속적 도덕

윤리학》(1978)에서 그동안 영원한 타자로 억압되고 가치절하되었던 여성-육체-자연의 고리를 여성의 생명에너지로 찬양하여 가부장제의 권력구조를 전복하고자 하였다. 한편 리치는 《여성에게서 태어난 경험과 제도로서의 모성》(1976)에서 여성의 생물학은 우리가 지금까지 평가했던 것보다 훨씬 급진적인 함의를 갖고있다고 하여 이미저리의 근원을 여성의 육체성의 재천명에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페미니스트미술가들이 채택한 여성적 이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