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동성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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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동성애 용어 바로 알기
III. 동성애자 억압의 역사
IV. 한국 동성애자의 역사
Ⅴ. 동성애의 최근 이슈 및 사건
Ⅵ. 동성애 소재의 영화
Ⅶ.한국의 동성애자의 인권 피해 및 그에 따른 사회복지 서비스와 문제점
Ⅷ. 외국의 수준
Ⅸ.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인권의 문제를 다루기에 앞서 우리는, 최근에 뜨겁게 이슈가 되었던 동성애에 관한 문제를 다뤄보는게 어떨까... 하고 이걸로 하자고 결정했다. 얼마전 연예인 홍석천씨의 커밍아웃으로 인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전통적인 유교사상이 깊게 뿌리내리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지금까지 음지에 버려져 있던 동성애 문제가 그의 커밍아웃으로 공론의 장으로 불거져 나오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그 동안 미미했던 동성애자의 존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고 있고, 이를 통해 동성애자 인권 신장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문화권에 존재하는 대부분이 남성과 여성이 만나서 맺어지는 관계를 토대로 해서 형성되고 발전되었다. 계통발생의 차원에서 종족 보존이나 개체발생의 차원에서 가계 계승이 모두 남녀간의 성적 결합의 결과가 아니라고 부인할 수 없다. 그러한 이유로 사회 구성원의 대부분은 이성애적 결합만을 정상적으로 보고, 동성들 간의 애정 표현이나 성관계를 정상에서 벗어나, 자연스럽지 못한, 우스운, 심지어는 신기한 현상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렇지만 고대사회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남성들 간이나 여성들 간의 사랑이나 성행위는 어느 사회에서나 존재했었다. 다만 그것이 일반적이지 못한 것이라 하여 억압되어지고 숨겨져 있었던 것뿐이다.

탁상공론에만 치우쳐 지는 현 시점의 동성애 인권문제는 우리가 하늘 아래 함께 사는 인간으로써 당연히 거론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처음엔 생소하고, 꺼리게만 느껴졌던 동성애가 조사하면서 우리조에겐 한번더 그들에게 권리문제에 있어 다가가게 했던 한 걸음이 아니었나 싶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고, 그들이 어떤 목소리를 갖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복지와 관련해서 그것들을 우리가 다음 장부터 제시해 보이겠다.

Ⅱ. 동성애 용어 바로 알기

1. 용어로 풀어가는 동성애

많은 사람들이 성적 소수자에 대한 용어의 뜻을 바르게 알지 못하고 있다. 병신이 장애자로 간호부가 간호사로 바뀌어 가는 과정처럼, 언어 지칭은 단순한 사전적이고 지시적인 의미를 넘어서 대상에 대한 인식의 폭과 정체성을 규정하기도 한다. 동성애자에 대한 잘못된 용어 사용은 무분별한 언론의 용어구사의 책임이 크기도 합니다. 바른 용어의 사용으로 성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http://blog.naver.com/uuuau.do

1) 성적 지향성(방향성), 성 정체성

성적 지향이란 특정한 성별의 상대에게 성적, 감정적으로 관심을 나타낸다는 뜻이다. 선택한다기보다 생물학적인 면에서 사랑과 성욕의 대상임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현상을 지칭하는데, 성적 지향의 대상을 성별에 따라 분류하면 여성, 남성, 양성, 무성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성애자 여성과 게이 남성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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