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이해] 파우스트 작품분석(2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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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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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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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머리말
2. 파우스트 2부와 괴테 소개
(1) 파우스트 2부 줄거리
(2) 괴테의 생애와 작품세계
(3) 괴테와 파우스트
3. 파우스트에 나타난 악 그리고 구원
(1) 악
(2) 구원
4. 파우스트 인본주의
(1) 인본주의의 심리학
(2) 파우스트의 인본주의
5. 맺음말
6. 참고문헌
- 본문내용
-
헬레나를 다룬 막은 1826년에 완성되었다. 괴테는 그것에 [헬레나. 고전적-낭만적 환상. 파우스트 막간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1827년에 발표했다. 다음 (황제의 궁성)의 막을 1829년에 완성, 다음해에 전집 제 12권에 수록하였다. 두 막 사이의 공백은 1830년에 완성한 [고전적 발푸르기스의 밤]으로 메워졌다.
1831년 봄에 <파우스트> 제 2부가 완성되었지만, 제 4막은 아직 빈 채로였다. 괴테는 그것을 여든두번째 생일까지 끝낼 계획이었다. 그것은 성공하였다. 그가 죽기 8개월 전이었다. 그해 8월 28일 괴테는 일메나우에서 마지막 생일을 보냈고, 다음해 3월 16일 유명을 달리했다. 이 작품은 그의 소망에 따라 사후에 에커만과 리머에 의해 <유고작품짐> 제 1권으로 출간되었다. 이렇듯 괴테는 창작의 재능이 눈뜰 때부터 죽을 때까지 파우스트 드라마에 집착했다. 파우스트에 관한 소재는 그 안에 갖가지 다채로운 모티브들을 갖고 있었고, 그것이 모두 그에겐 매력적이었다. 그는 변화무쌍하고 다재다기한 방법을 이 인간의 드라마를 엮어나갔다. 때로는 급하게, 때로는 완만하게, 때로는 충동적으로, 때로는 다분히 의도적으로, 때로는 지극히 객관적으로, 그러나 때로는 직관적으로.
학문에 대한 회의, 사랑의 축복과 죄악은 젊은 시절의 테마였다. 장년기에는 헬레나 상의 고전적아름다움과 노력하는 인간의 모습이 그를 사로잡았고, 노년의 괴테를 열광케 한 것은 행위자로서의 파우스트와 그의 인류애, 거기에 창조적, 원형적인 것의 비밀, 고전적 발푸르기스의 밤의 상징성이었다. 이러한 소재는 시인 자신의 삶과도 각별한 연관성이 있는 것이었고, 그것이 그로 하여금 평생을 이 작품에 매달리게 했으며, 삶의 모든 단계로부터 그 열정과 지혜와 비밀을 그 속에 충분히 불어넣을 수 있었던 것이다.
종래의 파우스트는 물질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즐기다 멸망적인 권선징악적인 전설이었지만 괴테의 <파우스트>는 파우스트라는 인물의 지식욕구를 긍정적으로 보고 구원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면 뚜렷한 체험으로써 원대한 인류의 문학으로 승화시켰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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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고문헌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나타난 남과 여 (임우영,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2001.9)
괴테의 파우스트에 나타난 그레트헨 비극연구 (연은숙, 문예운동사, 문예운동통권 52호)
파우스트 역사세계의 관계 (이인웅,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화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제18호)
괴테의 파우스트에 나타난 사랑과 웃음 (오순회, 한국괴테학회, 괴테연구, 1997)
파우스트 2부의 비판적 근대인식 (임홍배, 한국괴테학괴, 괴테연구, 2002)
파우스트 2부의 현대성 (이영임, 한국괴테학회, 괴테연구, 2000)
파우스트 2부 (민음사, 지은이 괴테, 번역 정서웅, 세계문학전집)
괴테의 파우스트와 현대의 인본주의 (김수영, 한국괴테학회, 괴테연구, 2003)
자료평가
- 참고하여 이용하였습니다.
- ck9***
(2016.06.07 14: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