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국문소설과 한문소설의 대비적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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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1. 머리말

2. 17세기 고전소설사의 지반과 소설 향유 양상

1) 국문소설과 한문소설의 공통 지반

2) 사대부 남성과 규방 여성의 소설 향유 양상

3. 17세기 사대부 남성의 소설 창작과 그 양상

1)사대부 남성의 규방소설 창작 배경

2)사대부 남성의 규방소설 창작 양상

4.『사씨남정기』의 번역 과정을 통해 본 수용의 두 층위

5. 맺음말을 대신하여
본문내용
2. 17세기 고전소설사의 지반과 소설 향유 양상

1) 국문소설과 한문소설의 공통 지반
조선 전기 소설사의 판도를 한문소설로만, 그리고 그 향유층을 사대부 남성으로만 규정할 수는 없다. 16세기에 이미 적지 않은 국문/국문본 소설이 유통되고 있었으니, 저간의 상황을 전하는 『오륜전전』서문을 잠시 보기로한다. (p48)
훈민정음 창제 직후부터 국문담당층과 한문담당층의 요구나 필요에 따라 한문-국문간의 전환/소통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고 소설사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니었으니, “17세기 초 허균의『홍길동전』이 최초의 국문소설, 운운”하는 발상이 눈에 띄는 사건만 좇던 병폐였음을 알겠다.
또한 권선징악적 사유에 기반한 행복한 결말, 그리고 광활한 중국 대륙을 배경으로하여 다수의 인물군상이 엮어내는 한바탕 허구는 국문소설이든 한문소설이든 常套처럼 활용하는 공통의 관습이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17세기에 구축된 국문소설과 한문소설의 공통 지반은 소설이란 문학장르를 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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