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론] 홍길동전 연구

고전 소설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었다. 또한 너무 현대 문학에 치우쳐져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고전 소설을 분석함에 있어서 현대 소설론시간에 배웠던 이론을 이용하는 것이 어쩌면 옳지 못한 방법인 것 같았다. 과연 크레인의 이론이 우리의 고전 소설에서도 적용이 될까? 하는 호기심도 생기긴 했었다. 하지만 내가 선뜻 이 방법을 고수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같은 소설인데 공통점이 있으니까 적용될 수

고전 문학계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특히 『서포만집』 등을 통해 기존의 권위를 회의하고 중국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난 것은 문학사적 흐름에 있어 큰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서포 김만중의 삶을 조명하고, 그가 『구운몽』이라는 서사적으로 완성된 고전문학계의 걸작을 만들 수 있었던 동력을 조명하는 것은 고전문학사를 연구하는 데에 있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참고문헌김균태 외, 『한국 고전소설의 이

연구원, 『표준국어대사전』, 두산동아, 1999김광순, 『한국고소설』, 국학자료원, 2001김태준, 『조선소설사』, 예문, 1989박희병, 『한국전기소설의 미학』, 1997성오소재영교수환력기념논총간행위원회, 『고소설사의 제문제』, 집문당, 1993오기영, 『한국고전소설연구』, 1986 오영석, 『한국고전소설연구』, 문조사, 1986이헌홍, 『고전소설강론』, 세종문화사, 1999 이희승, 『국어대사전』, 민중서림, 1004임철호, 『한국고전소설론』, 새문사, 2002

홍길동전연구(정주동, 문호사, 1961), 2. 완판방각소설의 문헌학적 연구(유탁일, 학문사, 1981), 3. 홍길동전 연구(이윤석, 계명대학교출판부, 1997), 4. 홍길동전의 國內的 遡源(김동욱, 이숭녕박사송수기념논총, 을유문화사, 1968), 5. 홍길동전의 비교문학적 고찰(이재수, 한국소설연구, 선명문화사, 1969), 6. 홍길동전의 제문제와 그 해결(이강옥, 한국고전소설 편찬위원회,7. 홍길동전의 텍스트문제(정규복,정신문화연구 14권 3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연구』, 보고사, 19952. 이상익, 『고전문학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집문당, 1994둘. 금방울전 (金鈴傳)1. 작자 및 시대적 배경작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평민층일 것으로 보인다. 의 창작 연대를 조동일은 난생(卵生)의 화소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보다 고형(古形)을 보여 주고 있고, 주인공이 신화적 능력을 지니고 태어났다는 점에서는 과 동렬에 설 수 있으나 지상계와 천상계의 이원성이 설정되어 있는 점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