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싱어 실천윤리학 요약

요약책에는 각기 다른 입맛과 식습관, 식품 쇼핑 방식을 가진 대표적인 세 가족이 등장한다. 첫 번째 가족은 전형적인 마트 쇼핑과 육가공식품을 애호하는 전형적인 현대식 식단의 가족이고 두 번째 가족은 유기농 식품과 해산물을 주로 먹는 선택적 잡식, 채식 위주의 잡식 식단의 가족, 마지막으로 완전 채식주의를 식단의 가족이다. 이들 각 가족의 먹거리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추적하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1. 현대인의 보통 식단오늘날 현

실천하는 ‘생각하는 식단’ 가족)들의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탐험을 시작한 저자들은 각 가족의 먹을거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추적하고, 그 결과를 놓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윤리적인 먹을거리 쇼핑과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동물 복지를 생각해 봉아야 할 것이다. 동물복지란 동물도 살아있는 동안 동물답게 살수 잇는 쾌적한 분위기와 시설을 만들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여건을 조

맛을 우선으로 두던 나의 밥상도 변해야 옳다. 우리 집 엥겔계수가 오르는 한이 있더라도 공정무역과 유기농 제품을 찾아보자.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욕심을 부리지 말고, 적극적인 육식옹호론자에서 균형 잡힌 잡식주의자가 되어 보자. 피터 싱어가 꿈꾸는 최고의 밥상은 아니어도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밥상을 차려보는 것이다.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걱정하는 것을 넘어서 나의 선택이 사회에 미칠 선한 영향까지 기대하면서 말이다.

실천규범“만일 우리가 생명 중심적 관점을 수용하고, 자연에 대한 존중의 태도를 우리의 궁극적인 도덕적 태도로 채택하게 되면 인간 윤리학의 영역에서의 인간에 대한 존중과 환경윤리학의 영역에서의 자연에 대한 존중으로부터 제기되는 갈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테일러는 이론적인 주장과 더불어 실천적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인다.첫째, 자연존중의 기본적 태도에서 파생되는 네 가지 의무와 둘째, 인간과 다른 생명체들의 권

실천적 윤리에 대한 것들을 배웠으며 특히 나는 ‘안락사’에 대하여 더욱 심도 있게 공부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안락사라는 주제는 의료 윤리 중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일 뿐 만 아니라 그만큼 논쟁거리도 많은 주제인데에 비해 그동안 그것에 대해 심도있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은 ‘안락사’라고 하면 실습하는 동안 직접 환자를 접하고 그들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