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론] 한국의 안과 밖에서 바라본 한국인의 소속감 욕구-행동연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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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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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1. 연구 동기
2. 선행연구 및 이론적 검토
3. 연구 대상 및 방법

Ⅱ. 본론
1. 연구 결과
1) 한국인의 눈으로 본 한국인의 소속감 욕구
2) 외국인의 눈으로 본 한국인의 소속감 욕구
2. 분석 및 논의

Ⅲ. 결론
1. 연구의 의의
2. 한계 및 과제

Ⅳ. 부록
설문지
본문내용
가. ‘혼자 밥 먹기’
우선 ‘혼자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총 42명의 응답자 중 32명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 이유로는 ‘다른 사람들과 식사시간이 맞지 않아서’라는 상황적인 답변이 18명으로 절반이 넘었고, ‘사람들과 약속을 하며 만나기가 귀찮아서’ 9명, ‘단순히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해서’ 5명으로 자의로 점심을 혼자 먹은 사람들 순이었다. 기타 답변으로도 ‘계절학기라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서’ 등 자의가 아닌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혼자 먹게 된 사람들이 많았다. 상당수의 한국인이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밥은 같이 먹는 것’이라는 집단적인 관념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혼자 먹을 때의 느낌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대답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바로 그 다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나 별로 내키진 않는다’가 18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이 되었다. 아무렇지도 않다는 답변이 더 많은 것에서만 질문을 그쳤다면, 한국인이라면 혼자 밥을 먹는 상황을 그리 내켜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리의 가정에 반대되는 결과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이유에 대한 주관식 질문을 했을 때 응답에는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면 혼자 먹을 수 있다’, ‘혼자 먹어야 할 상황도 있기 때문에’ 등, 진짜 그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그 상황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정당화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몇몇은 ‘오히려 이상하게 보는 (우리의) 문화가 잘못된 것’이라며 밥을 혼자 먹는 것을 과도하게 신경 쓰는 한국 문화 자체에 불편감을 스스로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쓸쓸한 게 없잖아 있겠지만 굳이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쓰고 싶지는 않다’는 등의 답변도 꽤 있었는데 이는 명확히 보자면 막연한 희망사항으로서, 이것은 아무렇지 않다기보다는 ‘별로 내키지는 않는다’로 분류되는 답변이 아닌가 한다.
내키지 않는 이유를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서’, ‘외로워서’, ‘고독을 즐기기는 하지만 그러한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싫어서’, ‘얘기하며 먹을 사람이 없어서’라고 대답한 사람들의 답변에서는 스스로가 혼자 먹는 것에 대해 외로움을 느끼는 개인적인 측면과,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는 사회적인 측면을 각각 고려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우울하다’고까지 극단적으로 말한 응답자도 있었다.

나. ‘옷차림’
한국의 여학생 의상의 다양화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한국인들은 주로 (21명) ‘여학생 의상이 나름대로 개성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10명이 ‘그저 그렇다’, 또 다른 10명이 ‘모두 비슷하고 개성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보아서는 다양을 긍정 또는 부정하는 시선이 거의 절반 씩 나눠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남학생 의상의 다양화에 대한 질문에서는 한국인들 대부분이 부정적인 답변을 내어 놓았다. 19명이 ‘모두 비슷하고 개성이 없다’고 했으며 11명도 ‘그저 그렇다’, 12명만이 ‘나름대로 개성이 있다’고 약간의 긍정을 하였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그래도 여학생 의상이 남학생보다는 덜 획일화되어있다고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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