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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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의 감상문이 아닌 요약본입니다.

교수님께서 독후감을 원하신게 아니라서요. 주의 바랍니다.

학자마다 주장한 주요 이론을 밑줄을 그어놨습니다.
목차
1. 곤경에 처한 경제학자들

2. 애덤스미스의 재림

3. 맬서스: 인구폭발과 멸망의 예언자

4. 데이비드 리카도와 자유 무역론

5.존 스튜어트밀의 격정적 인생

6.분노한 현자 칼 마르크스

7. 앨프레드 마셜의 한계적 시야

8.구제도학파와 신제도학파

9.구원에 나선 풍류도락가 케인스

10. 케인스 학파와 통화주의자들의 대결

11. 공공선택학파: 정치는 곧 비즈니스

12. 합리적 기대가 지배하는 기상천외한 세상

13. 먹구름, 그리고 한줄기 햇빛

본문내용
9.구원에 나선 풍류도락가 케인스

케인스는 연구의 초점을 통화정책에 맞추었다. 그러나 1930년대 경제학은 대공황을 맞이하게 된다. 케인스는 더 이상 자신의 지적 매력에만 의존할 수는 없었다. 1929년에서 1933년 사이, 보이지 않는 손은 미국의 뺨을 후려쳤다. 1929년에 주가가 폭락했고 1933년의 수입은 1922년보다도 줄어들었다. 실업률은 25%까지 치솟았다. 경제학자들은 대공황의 원인을 간단히 찾아낼 수 없었다. 대다수의 경제학자들은 갖가지 부정적 요인들의 동시발생을 지적한다. 투자기회가 줄었던 그때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고 빚을 갚으려 들었고 국가가 보호무역의 장벽을 쌓아 올렸으며, 연방 준비은행은 금융긴축정책을 폈다.
1936년 케인스는 재무성의 낡은 사고를 여지없이 깨뜨리고 거시경제학의 분석의 새 이정표를 세울 역작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을 저술했다. 이 책을 통해 케인스는 앞서 간 경제학자들과 케임브리지 동료 경제학자들 특히 후생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창시한 아서 피구에게 신랄한 공격을 퍼붓는다. 케인스에 의하면 정통파 멍청이들의 의견 중에서도 가장 멍청한 의견은 세이의 법칙이다. 세이의 법칙이 사실이라면 장기간의 실업이나 대공황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임금과 물가가 유연하다는 생각과 이자율 하나만으로 기업과 가계들이 든든하게 연결될 수 없다. 1930년 대 초 고전학파와 케인스의 예상대로 저축수준과 투자수준은 같아졌다. 저축도 투자도 똑같이 제로였다.
케인스는 가계와 기업들이 재화나 용역을 충분히 소비하지 않을 경우를 염려한다. 소비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상품은 팔리지 않을 테고 기업은 감원하려 들 것이며 총생산량은 떨어진다. 이것이 케인스가 생각한 불황이다. 한 가정의 소비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소득 수준이다. 누구나 소득의 일부를 소비하고 나머지를 저축한다. 이때 소비되는 비율을 케인스는 한계소비성향이라 부르고 저축되는 비율을 한계저축성향이라 부른다. 케인스는 소비를 통해 경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계소비성향이 클수록 승수도는 커진다.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쓸수록 연쇄반응의 속도도 증가한다.
케인스 주의는 1964년에 가장 빛을 발했다. 그러나 1970년대 들어 케인스 정책은 다시 수렁에 빠진다. 자유재량하의 재정정책은 케인스의 정책을 따르고자 자동안정장치로서 누진세제와 실직보험을 달아놓았다.
케인스는 1946년에 죽었다. 조금 더 오래 살았더라면 자신의 아이디어가 위대한 승리를 거두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기뻐했겠지만 별로 놀라워했을 것 같진 않다. 마르크스주의자들과 종교인들에게 대항했던 케인스는 진리가 인간을 자유롭게 하리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케인스는 ‘우리의 자손들에게 주어진 경제적 가능성’이라는 논문을 통해 아름다운 미래를 전망했다. 인류의 물욕을 모두 충족시키고 나면 친절이나 사랑과 같은 덕목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될지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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