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행기호학] 새남굿의 행위분석과 공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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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본론 : 1. 서울 새남굿의 유래와 어원
2. 새남굿의 절차
(1) 새남부정거리
(2) 가망청배
(3) 중디밧산
(4) 사재삼성거리
(5) 말미거리
(6) 도령(밖도령)
(7) 문들음
(8) 영실
(9) 도령(안도령)
(10) 상식
(11) 뒷영실
(12) 베째(베가르기)
(13) 시왕군웅거리
(14) 뒷전
3. 표층구조 분석
4. 심층구조 분석
5. 공간분석
5. 공간분석
<참고도서>

본문내용
서론 :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연행예술이 타 장르(시, 소설, 영화 등)와 가장 구별되는 지점은 관객의 중요도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연극의 3요소는 관객을 포함하여 관객에게 보여주지 않고는 연극이 온전한 의미를 가질 수 없음을 시사한다. 타 장르(시, 소설, 영화 등)에서도 독자나 관객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연행예술에서는 관객과의 소통이 보다 중시되며 관객의 반응들에 따라서 순간순간의 그 행해지는 연행예술이 영향을 받아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는 그러한 연행예술의 기원을 제의에서 찾는 빅터 터너의 제의에 참여한 구성원들이 변화를 겪게되는 영역인 'liminality'개념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Liminality(전이영역)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문턱에 있음을 나타내고, 어떤 상태를 형성하고 시간을 경과시키고 법과 질서를 유지하고 구조적인 지위를 정해 가는 과정 사이의 '중간상태' 말하자면 삶과 죽음, 남성과 여성, 음식과 배설물과 같은 일반적인 대립항들에서 여러 가지 차이점들을 희미하게 소실된 영역을 의미한다. 민속학자 판 헤네프는 통과의례를 3단계로 나눈다. 첫째, 신성한 시공간과 세속적 시공간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제의적 주체들은 그 이전에 그들이 속해 있던 사회 층의로부터 분리된다. 둘째, 애매성의 시기와 영역, 중간상태(social limbo)인 전이 단계를 겪게 된다. 마지막으로, 다시 제의적인 과정을 통해 세속적인 집단으로 되돌아오면서 의례의 당사자는 제의에 참가하기 이전보다 더 높은 상태로 이행하고, 의식이 변하고, 이전과 달라진 사회적 존재가 되는 재통합(통합)의 단계를 경험한다. 이 분리, 전이, 재통합의 단계는 the preliminal, the liminal, the postliminal에 각각 대응된다.
참고문헌
'무교 신화와 의례의 신성성과 연행성', 김성례.
『설화와 기호학』, 송효섭, 민음사, 1999.
『한국의 샤머니즘』, 조흥윤, 서울대학교출판부, 1999.
『서울새남굿』, 국립문화재연구소, 1998.
『제의에서 연극으로』, 빅터 터너, 현대미학사, 1996.
『The rites of passage』, Anold Van Gennep,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6.
『구비문학의 연행자와 연행양상』, 홍태한, 박이정, 1999.
『기호와 해석』, '본풀이의 기호학', 송효섭, 문학과 지성사, 1998.
『The semiotics of theatre and drama』, Elam Keir, Routledge,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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