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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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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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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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문학에 대한 안 좋은 시각 속에서 이 책이 빛을 발하는 것은 인문학의 본질에 있다. 우스운 말이지만 우리가 멀리하고 싶어하는 인문학은 우리의 바로 옆에 있다. 옛 성인의 생각을 담은 철학서부터 우리가 쉽게 접하는 만화들까지도 모두 인문학인 것이다. 다시 말해 인문학은 ‘우리의 삶’이다. 누구나 다 표현할 수 있지만 재미있고 감동을 주며 표현하는 사람이 작가이고 인문학자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인문학은 재미있다.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을 설득시키는 방법, 사람을 지배시키는 방법, 마음을 유혹하는 방법 등 사람살이에 대한 내용이 바로 인문학이기 때문에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경영과 연관시키기 보다는 옛 고전 자체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경영학을 전공으로 하는 내가 경영학적 마인드로 이 책을 읽었다면 한두 장 정도가 나한테 와 닿았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봤던 이유는 경영학적 충고 같은 느낌이 많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경영에 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읽으면 더욱더 재미있고 신선하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경영 또한 인문이다. 위에서 말했지만 인문은 ‘우리의 삶’ 그 자체이다. 경영 또한 역시 사람의 삶이다. 다만 무엇이 다른가 하면 경영은 정형화되고 형식화된 분석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이론이라는 틀에 갇힌 것이다. 우리가 느꼈던 느끼지 못했던 간에 경영에서의 인문학의 존재감은 오래전부터 자리하고 있었고, 감성마케팅, 스토링 마케팅이란 말이 나온 것이 벌써 수년째이다. 이렇게 경영의 중심에 선 인문의 존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은 경영학 서적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는 역사, 창의성, 디지털, 스토리, 욕망, 유혹, 매너, 전쟁, 모험, 역사라는 열 가지 주제를 가지고 경영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그리고 거기서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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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 0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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