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고양이 대학살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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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2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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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대학살을 읽고
고양이 대학살. 학교에 입학해서부터 이 책의 이름-악명?-을 들어서인지 2학기에 들어 정작 이 책을 마주하고 읽어야만 하는데도 설렘이라던지 감동 같은 것이 없었다. 원래 나는 책을 무척이나 사랑하기에 책을 대하면 설렘, 떨림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말은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는 말과도 통한다. 그저 이 책은 내 책장 한켠에 -한 학기 동안 펼쳐지지도 못하고- 꽂혀 있었던 한 권의 책이었을 뿐이었다. 그러고 시간이 흘러가던 중에 주위에서는 여러 말이 돌았다. 이 책을 읽는 다는 것은 '고양이 대학살'이 아니라 '인간성 대학살'이라는 말도 나왔다. 그리고 수업시간 마다? 이 책의 이름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더 이상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서, 호기심에 나는 '오늘은 기필코 이 책을 다 읽고 말리라' 결심을 하고 책을 펼쳐 들었다. '이 책이 뭐길래 다들 이렇게 난리인 건가?'라는 생각과 함께. 처음엔 이런 생각으로 펼쳐 들었는데 어찌 하다보니 3장까지 세 번정도는 기본적으로 읽을 수 밖에 없는 책이 되어 버렸다.(4,5,6장은 더더욱 꼼꼼하게 많이 읽어야 할 것이고...) 이제부터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장대한 보고서가 아닌 이 책을 내가 세 네 번 읽으면서 생각하고 느낀 그런 소소한 이야기들이다. (그리고 주로 1장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미리 밝혀 둔다. 1장으로도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시간 관계상...^^)
이 책은 기본적으로 6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언뜻 보았을 때는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이야기들의 나열이다. 그렇지만 한 번 더 뒤돌아서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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