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책독후감] 오토다케 히로타다 `오체불만족`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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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2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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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감상내용
내가 이책을 읽게 된 계기는 전적으로 수행평가 때문이지만 굳이 이책을 선택해서 읽은 이유는 책 표지에 장애인인 그가 전동휠체어를 타고서 환하게 웃는 그 모습이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머리 속에 잊혀지지 않았서 내용이 궁금해서 읽었다.
이 책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오토는 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없었고 성장하면서 10센티미터 남짓 자라났다. 하지만 그런 팔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 등을 즐기며 초, 중, 고등학교를 마치고 지금은 일본의 명문대학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 정치학과에 재학중이다. 그는 자신의 장애를 단순한 '신체적 특성'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팔다리가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장벽 없애기(Barrier Free)'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럼 이책을 읽고 내가 느낀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볼까 한다.
맑고 화창한 일본의 1976년 어느 날 평범한 부부의 평범한 출산이 있었다.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지만 장애자였다. 그것도 사지절단증 이라는 희귀한 장애를 갖고서...
우리의 삶 가운데서 팔과 다리가 없다는 것은 얼마나 힘겹고 고통스러울까? 팔이나 다리중에 한 곳만 다쳐도 생활이 불편할 텐데 사지가 없다니 육체적인 고통도 괴롭겠지만 그로인해서 받는 정신적인 고통과 마음의 상처는 말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어느 누구라도 이런 몸을 갖고 태어났다면 이런 장애를 갖고 이 세상에 태어난 자신을 비관하는게 정상일텐데 이 책의 저자 오토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 이 사지도 만족스러워 하고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자신이 추구하는 만족과 추구해야 할 만족 사이의 관계를 찾을 수 있었다. '오체불만족'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책 속의 그의 지금까지의 일생과 비전은 내가 제목에서 느꼈던 상상 보다 더 놀라운 내용이 숨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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