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독후감] 모모세 타다시의 `한국이 죽어도 일본을 못 따라잡는 18가지 이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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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2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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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죽어도 일본을 못 따라잡는 18가지 이유
이 책이 출간된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나는 이제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대부분이 짐작할 수 있듯이 '한국이 죽어도 일본을 못 따라잡는 18가지 이유'라는 다소 발칙한 제목 때문이었다. 나 역시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었던지 일본에 비해 한국을 비하하는 제목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본 이 책은 한국인이 되길 원하는 일본인 모모세 타다시씨의 솔직하고도 정곡을 찌르는 한국에 대한 글이었다. 그가 한국에서 일 한지는 거의 20여 년의 세월. 그래서인지 읽는 글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일본인 눈에 비춰진 우리의 모습이 어떤지 하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책 속에서 지적한 대로 일본인이 한국인을 지적하는 글을 읽으면 아무리 맞는 말이라고 하여도 속이 쓰린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해도 과연 그랬을까? 그것은 모를 일이지만 그래도 일본 사람들이 흠잡는 우리나라의 단점을 듣는 것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덜 속상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동시에 그런 생각을 해 보기도 하였다. 일본이기 때문에 가깝고도 먼 이웃이라는 일본이기 때문에 우리에 대한 관심을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 88올림픽을 유치했음에도 우리나라에 대한 인지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고 지난 해 2002 월드컵을 일본과 함께 개최했을 때 우리나라를 모르던 사람이 얼마나 많았던가?
책을 읽으면서 일본인 눈에 비춰진, 외국인에게 비춰진 우리나라의 모습을 많이 알 수 있었지만 내가 모르던 일본의 모습의 여러 가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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