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안락사는 기계적 생존인가, 인간다운 죽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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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안락사의 개념
2. 안락사의 역사

3. 안락사의 유형

1) 윤리성에 따른 분류

2) 환자의 의사에 따른 분류

3)시술방법에 따른 분류 (= 안락사를 시행하는 사람의 행위에 따른 구분)

4. 안락사와 관련된 도덕적 요구사항

1) 자율성존중원칙

2) 선행원칙

3) 생명존중원칙

5. 안락사의 사례

1) 실제적인 사례

2) 예술적 분야의 사례

6. 안락사의 입장 및 토의

1) 찬성론과 반대론

(1) 찬성론

(2) 반대론

2) 토의
7. 안락사의 대안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2. 안락사의 역사

안락사의 역사는 의외로 유구한 면이 있다. 스파르타에서 기형아의 안락사는 합법이었다. 게르만족 무사는 무기를 다룰 수 없을 만큼 늙으면 죽음을 자청하는 것이 도리였다. 피지섬에 관한 탐험가의 기록에서 노모를 생매장하는 의식 가운데 노모와 아들이 다정하게 대화하는 부분을 찾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고려장 혹은 병막에 유기하여 죽음을 맞이하게 한 역사가 있다.
현재도 이러한 안락사는 행해지고 있다. 스위스에서는 불치의 병에 걸린 환자의 머리맡에 1주일 분의 마약을 놓는다. 고통을 줄이는 수단인 동시에 한꺼번에 하는 복용을 통해 안락사 처리를 용인하는 것이기도 하다. 최근 미 CBS에서 소개된 죽음의 의사 ‘잭 케보키언’ 박사의 실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의사는 안락사를 도울 때마다 가족의 동의를 구했으며 자신의 행위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터넷 사이트에 92명의 명단을 올렸으며 지금까지 130여명의 안락사를 도왔다. 이 때문에 네 차례에 걸친 살인 혐의 기소를 받았지만 증거의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그는 자신이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본인의 일생을 바친 정당한 행위임을 주장하며 구치소에 수감될 때마다 단식투쟁을 벌였다. 그리고 지금 안락사에 관한 법의 합법화를 위해 미 하원 출마를 밝혔다.
반면에 영국의 킹스대학병원의 사이먼 웨슬리 교수 등의 반대론자들은 “환자 스스로 죽으려는 충동은 병 자체의 고통보다 심리적 위축이 더 큰 요인”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안락사 문제는 아직도 찬반의 양론이 있는 세계적 관심사다.






3. 안락사의 유형

1) 윤리성에 따른 분류

① 자비사 (= 반고통사) : 자비사는 호전될 가능성이 없고 인내하기 힘든 육체적 고통을 지 니는 인간의 생명은 무의미하기에 거부한다는 것이다. 즉 통증을 견디는 것이 일과의 전부인 생존이 무의미하기에 그것을 단축시키 는 것이 자비로운 행위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을 반고통사로 표 현하기도 한다.

② 존엄사: 존엄사는 의식이 없어 정신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인간은 그 존재와 생존에 의미 가 없기에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생명의 단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③ 도태사 (= 포기적 안락사): 도태사란 사회공동체의 한 구성원이 질병이나 상해로 심신의 상태가 극도로 악화되어 공동체에 주는 부담과 희생을 인내할 수 없는 경우, 생존의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쓸모가 없 는 존재의 생명 배제는 공동체의 부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 라, 반대의 강화로 보자는 방향에서 나온 것이다. 그래서 일 명 ‘포기적 안락사’ 라고도 한다.


2) 환자의 의사에 따른 분류

① 자의적 안락사: 판단의 능력이 있는 성인 환자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죽음을 요청해서
참고문헌
◆참고 문헌◆

강신익 외 4인 토의, <소극적 안락사 논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토의 자료, 밝은 죽음을 준비하는 포럼, 한림대 생사학 연구소 주최, 2005년 4월 2일.
문국진, 『생명윤리와 안락사』, 용문각, 1994.
베르트 케이제르 작 ․ 오혜경 역, 『죽음과 함께 춤을』, 마고북스, 2006.
임종성, 「안락사에 관한 윤리적 고찰」, 경남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 2003.
임중렬, 「안락사에 대한 윤리적 고찰」, 원광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 2007.
정혜련, 「윤리학적 관점에서 본 안락사」, 울산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 2007.
제럴드 드워킨 외 2인, 『안락사 논쟁』, 책세상, 1999.
피터 싱어 작 ․ 장독익 역, 『삶과 죽음』, 철학과 현실사, 2003.
황인선 외 4인, 『우리들의 소중한 생명 그리고 윤리』, 이화, 2007.
인터넷 포털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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