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학독후감]『이사열전』을 읽고

전염병이 돌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전쟁과 폭력이 시작된 것은 사람들이 사유재산을 축적하기 시작한 농업혁명 이후의 일이라고 한다.이처럼 사피엔스를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충돌하고 사고의 흐름이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존의 보편적인 생각을 깨버리는 내용이 담겨있었기 때문에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었던 것 같다. 5.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사피엔스란 책은 나에게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모든 사람이 그랬겠지

전의 김부식이 그랬고 오늘날 동북공정을 거의 마치고 서북공정을 진행 중인 중국이 그렇다. 그런 맥락에서, 내가 알고 있는 역사는 어떤 가치를 담고 있는 역사일까. 인간이 사회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내가 하는 생각, 나의 가치관이, 내가 알고 있는 역사가 객관적일 것이라고 단정 짓고 맹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인 것 같다. 누구나 자신이 처한 사회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에 나 역시 완벽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읽고 실천하면 좋겠다. 인상 깊었던 「문장」“현실에서의 우리의 마음, 살아가는 모습은 에너지장에 고스란히 투영된다.”- 책 속에서 - <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스님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서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서, 가족과 친구, 동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에 대해,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으며, 나 자신이 완벽하지 않듯

전체적으로 재조명해봄으로써 배워가는 것이다. 현대과학기술도 복원할 수 없는 과학기술 뿐 아니라 그 시대의 느낌마저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를 공부하는 ‘역사학’이 필요한 것이다. 정권이 교체되고 많은 알갱이 없는 공약들이 우리 국민들을 여전히 실망시키고 있지만, 전 정권에서 하나 잘한 일은 ‘수학능력시험에서 국사과목을 하나의 과목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여겨진다. 내가 치뤘던 6차 교육과정의 수능에선 사회탐구영역

역사학자들은 전해진 기록을 바탕으로 그 시대의 모습을 드러내주는 유적과 유물들을 통해 죽은 자들의 모습을 찾아나간다. 전해진 기록과 그 기록의 비밀을 밝혀주는 유적과 유물을 통해 살금살금 과거 속으로 들어가는 역사학은 그래서 참으로 의미있고 흥미로운 학문이다. 진시황은 어린 아이도 알고 있을만큼 유명한 인물이다. 중국통일, 분서갱유, 불로초 등등 하지만 진시황의 개별적 사항이나 그 어마어마한 진제국에 대한 정보는 우리에게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