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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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이야기는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의 대표작으로서 성경과 함께 서양문화의 두 축을 이루는 천지창조에 관한 대 서사시이며 총 1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 역사상 인간이 가장 자유로웠던 시대로 여겨지는 헬레니즘 시대에는 신, 인간, 자연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유기적 관계였다. 따라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헤라클레스나 디오니소스처럼 사람이 죽어서 신이 되기도 하고, 아도니스나 다프네처럼 사람이 죽어서 자연이 되기도 하는 등 변신이 많이 등장하였고 이렇게 불가사의한 변신을 시의 소재로 취급하는 것이 유행하였다. 오비디우스는 주로 그리스의 전설을 바탕으로 우주의 생성과 변전, 그리스.로마의 전설적, 역사적 인물의 변신을 묘사하였다. 이 글에서는 변신이야기 중 ‘1부 모든 것은 카오스에서 시작되었다’를 중심으로 헬레니즘 시대의 시대상과 윤리관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세상의 창조는 카오스에서 비롯된다. 카오스는 막막하게 퍼진 듯한 펑퍼짐한 상태, ‘진공’ ‘거대한 균열’을 뜻한다. 만물이 서로 반목하고 방해하는 이러한 카오스의 상태에 변화를 준 것은 ‘자연이라는 신’으로 기술되어있다. ‘신에 다름아닌 이 자연’이 하늘과 땅, 물, 대기를 가르고 질서를 찾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비슷한 내용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와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롬 11:36)라는 구절은 천지 창조 역시 無로부터의 창조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천지창조에는 창조의 주체가 없고 스스로, 자연적 창조되었다는 점에서 성경의 천지창조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동격으로 받아들여지는 자연과 신의 일치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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