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를 읽고

로마인 이야기 역시 유행 따라 열심히 읽었던 책이었지만, 한번도 그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했었고, 또한 그 텍스트의 내용이 모두 진실이라고 생각하면서 여기저기서 말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테이레시아스의 역사를 읽고 난 후 이 책들을 다시 보니, 그동안 보지 못했던 편향되고 왜곡된 부분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주경철 교수가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편에서 단테의 신곡을 해설하는 부분에서 또 하나의

갈리아전기의 저자 ‘Gaius Julius Caesar’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율리우스 카이사르라는 인물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갈리아전쟁은 카이사르가 일약 로마 청년들의 영웅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를 따르는, 그의 밑에서 일을 하고 싶은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다른 여러 복합적인 요소들이 맞물려 보수적인 원로원의 힘에 위협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 무장해제를 강요 받게 되었고 여기서 카이사르는 도나우강을 건너면서 유명한 한

로마인 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로마라는 나라가 발전했었다는 것이다. 지중해를 중심으로 고대의 큰 기둥 중의 하나인 로마를 책으로나마 찾아보기로 하였다. 시오노 나나미의 책인 로마인 이야기는 굉장히 흥미 진진했다. 서로 땅을 뺏고 뺏기는 스토리는 매우 스릴이 있고 나의 전 신경을 책속으로 잡아 당겼다. 나는 그 중에 그리스와 로마의 전쟁을 주류로 하는 부분을 쓰기로 하였다. 쇠태해가는 그리스의 인질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책을 읽고 난후에 그 책에서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뭔가를 깊이 생각하고 내가 책의 주인공일 때 어떤 자세로 처신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음미한다면 훨씬 좋은 결과 가 나올 것이다. 즉 책을 읽고 난 후에 그 책에서 느낀 소감을 적는 것을 독후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독후감은 책의 내용이나 줄거리를 요약해서 적은 것이 아니다. 어디가지나 책을 읽고 난 뒤의 마음의 움직임을 현실에 비추어 솔직

독후감로마인 이야기1~15전권(시오노 나나미)서론이 책은 매우 유명했고 읽고 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 시작이 부담스러워 머뭇거리곤 했었다. 몇 번씩 읽을까 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들었다가도 줄줄이 있는 시리즈들을 보며 ‘아 다음에 시간 많을 때 읽자.’하며 미루곤 했었다. 그러다 결국 다 읽었다. 처음에는 ‘로마’하나를 다루는 데 뭐 이리 많은 책이 필요하나 생각했는데 다 읽고 보니 이 ‘로마’하나로 세계사를 통째로 읽은 것 같은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