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일본어학] 일본사회의 집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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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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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 ․․․․․․․․․․․․․․․․․․․․․․․․․․․․1
제 1 장 ‘일본사회의 집단주의’․․․․․․․․․․․․․․․․․․․․․․3
1. 집단주의의 개념
2. ‘일본사회의 집단주의’의 특징
3.「간인주의」의 제안
제 2 장 구조적 원리를 통한 이해 ․․․․․․․․․․․․․․․․․․․6 1.「장」을 강조하는 일본 사회
2.「종적」조직에 의한 특성
3.「장」과「종적관계」
제 3 장 집단구조적 측면에서의 ‘일본사회의 집단주의’의 특징․․․․․․10
1. 집단의 개방성
2. 집단내의 집단의 형성
2-1)늘 집단내의 집단형성과 분열의 위기
2-2)이상적으로 기능했을 때의 비교할 수 없는 강점
3. 권한 不在의 리더쉽
3-1)리더의 역할
3-2)리더권한 부재
3-3)구조적 원인
제 4 장 집단성원의식에서 보이는 ‘일본사회의 집단주의’의 특징․․․․․14
1. 인간관계․정서적 관계 중시
1-1)선제방어적 심리
2. 집단내 서열의식의 발달
3.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집단지향의 성격
3-1)연대적 자율주의
3-2)수동형 체질
3-3)이종배제의 논리
제 5 장 ‘일본사회의 집단주의’ 의 예 ․․․․․․․․․․․․․․․․․17
1.일본적 민주주의 설명
2.야구에 나타나는 집단주의
3.연하장 교환에 나타난 일본인의 특징
맺음말 ․․․․․․․․․․․․․․․․․․․․․․․․․․․․․․․․24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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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일본사회는 집단주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한다. 이 말 자체에서 연상되는 것은 예를 들면 지난날 나치스당의 뉘른베르크 당대회와 같은 광경이다. 거기에서는 갈색의 제복을 입은 몇만인지 알 수 없는 당원들이 정연하게 줄을 지어, 멀리 높은 단상에 선 단 한 사람의 지도자인 히틀러를 우러러보고 있다. 그러나 일본인의 ‘집단화’모습은 자칫하면 외국인이 상정하기 쉬운 이와 같은 양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을 바탕으로 일본인 특유의 자질․일본사회의 구조를 분석한 연구에서 그것이 일본인 인양 표현하기 쉬웠다. 그러나 많은 연구가 있어왔지만 일본을 발전시키고 좋다고 여기는 것도 그것을 그대로 다른 나라에 도입할 경우, 일본에서의 성과는 얻을 수는 없다는 결론을 맺게 되었다. 이를 보면 일본사회는 일반적 시각으로 접근한다는 것부터 잘못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토대’부터 인류 공통된 기준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한다.
먼저 우리가 일본이라는 나라를 바라볼 때 두 가지 ‘한계점’을 가지고 보게 된다. 첫번째는 지금까지 역사를 거쳐오면서 무의식적으로 배인 ‘민족적 감정’이 이성보다 앞선다는 것, 두번째로는 일본을 ‘서구의 기준’으로 보게 된다는 것이다.
우선 한국은 과거에 일본에게 36년간 식민통치 당했었다고 하는 아픈 경험을 갖고 있다. 그 이후로는 미해결로 남아있는 여러 사건(예-종군 위안부 문제, 친일파 청산 등)이나, 바로 인접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부딪치는 갖가지 정치․경제문제(예-독도․영해문제)가 계속하여 두 나라 국민들간에 감정을 상하게 하여왔다. 이렇듯 가까운 나라라는 것 때문에 문제도 있었지만, 감정을 앞세워 일을 처리하려 해서는 더욱 마이너스적인 결과만을 얻게 될 뿐이다.
두 번째는 ‘서구의 기준’으로 일본을 보다보니 잘못 판단해버리기 쉽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일본의 국민․사회․문화를 얘기할 때 사용한 것은, 서구의 학자가 유럽을 주된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여 확립한 이론이나 모델이었다. 그러나 (사회과학이라는 것이 서구에서 발달한 학문이며 뛰어난 분석과 이론이 나왔으므로 그 효용을 일본학자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당연하다 할지라도)그것을 일본에 그대로 적용시키는 것은 한계 서구도 단순히 경제성장 시기가 빨랐던 선진국 일 뿐, 결코 일본이 공업화수준에 뒤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설령 같은 공업화 수준에 있다 할 지라고,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역사도 민족도 서구와는 현저하게 다른 일본사회의 문제 내용이 그것과는 상당히 다를 것은 당연하다. 더구나 사회라는 것은 움직이고 변화하기 때문에 일단 설정된 모델도 항상 수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서구와 비교해 일본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되는 여러 현상을 두고 봉건적 일본사회의 인간관계, p.115참고- 예를 들어 오야붕, 꼬붕으로 상징되는 인간관계를 보면, 정치가나 깡패세계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 진보적인 사상을 가진 문화인이라고 자타가 공인한 사람들, 대학에서 서구의 경제나 사회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는 교수들 내지는 최첨단의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보인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다. 이것은 봉건제라고 단순하게 치부할 수 없는 것이며 뿌리깊은 인간관계의 존재양식은 시간적․구조적으로, 복합적으로 생긴 것이다.
이라든가 특수한 것으로 치부해버렸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에서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를 갖기 어렵다. 국제관계에서 현실감각을 가지고 합리적 사고로 다른 나라를 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더욱 좁혀 얘기하자면 개인에게 있어서도 자기감정에 따라, 또는 객관적인 논리정립 없이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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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본사회의 인간관계』, 나카네 지에 지음, 양현혜 옮김, 1998, 소화
2)『변하고 있는 日本 잘난 日本人』, 문승국 지음, 1997, 화산문화
3)『확대지향의 일본인』,박준희 지음, 정영주 옮김, 1988, 대한 교과서 주식회사
4)『일본에 민주주의는 없다』, 마빈 토케이어, 籍埼總一역, 일신보도 출판부
5)『이에모또』, 프란시스 슈 지음, 김주희 옮김, 1985, 현상과 인식
6)『일본사회의 力學』, 나카네 지음, 김난영 옮김, 1997, 소화
7)『日本文化は異質か?－日本硏究のパラダイムの再檢討』浜口惠俊編, 1996,일본방송출판협회
8)『日本らしきの發見』浜口惠俊, 1988, 강담사
9)『文明としてのイエ社會』, 公文俊平․佐藤誠三郞․村上泰亮, 1979, 중앙공문사
10)「일본적 집단주의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間人主義의 구조화를 중심으로」,염지혜, 1993,
고려대 대학원 석사학위
11)「일본의 집단의식과 파벌정치의 상관관계 연구」,하세현, 1991, 경북대 대학원 석사학위
12)「일본인의 언어행동에 관한 고찰-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金鍾柱, 1990,
경남대 대학원 석사학위
<참고 사이트>
1) http://ysgh.chonnam.kr/~trcskim/html/jaryo/j-sports.htm
2) http://www.yusei.go.jp
3) http://www.paichai.ac.kr/~yjkim/ujc2002/13/13_2/letter.htm
4) http://ichiban.pe.kr/jun-bang/jikang/minsok/bunkaro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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