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 사랑의 기술 The Art of Loving(에리히 프롬) 도서 분석

사랑의 기술 독후감1. 들어가며프롬의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 정확하게 직역하면 사랑하기(loving)의 기술 혹은 기예(art)라는 제목은 이미 ‘사랑은 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배워야 하는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와 정신분석학을 두루 섭렵한 프롬은 흔히 우리가 저지르는 사랑에 대한 세 가지 오류를 지적하는 데서 출발한다. “사람들은 흔히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기가 아니라 사랑받기의 문제로 여기고, 사랑하는 능력보다는 사

사랑가 대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판소리계 소설들은 오늘날의 에로스 개념에 비추어봐도 그다지 약하지 않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판소리계 소설들이 특히 민중과 밀착되어 있던 작품임을 감안해보면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 바로 「변강쇠가」로서, 이 작품은 비록 소설화는 되지 않았으나 충분히 한국 문학의 범위 안에서 다루어진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한국 소설의 에로스적 성격을 보

에리히 프롬 (Erich Fromm 1900~1980)1. 양심 선언이번 레포트는 일절 남의 것을 베끼거나 인터넷에 있는 그대로 베끼지 않았음을 선언합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직접 에리히 프롬에 관한 저서들을 선택하고, 여러 권의 책에서 이번 레포트 주제에 걸맞는 내용들을 직접 선정하였고 또 직접 타이핑 하였습니다. 제 양심 선언을 바탕으로 레포트를 진실 된 눈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에리히 프롬의 생애1) 어린 시절-탈무드 연구가가 꿈이었던 소년에리

사랑은 선택이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다가오는 것일까?항상 꿈꾸는 것이면서도 헌신적인 것, 전혀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또는 간절히 기다릴 때 다가오는 것, 세상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을 수 있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갖고 있는 것, 항상 어딘가에 있는 것, 그리고 그것을 깨닫는 순간 세상이 포근해 지는 것임을 보여주는 영화 ‘Love actually’를 통해 그 사랑의 유형을 분석해보고 문학작품과의 관련성과 그 의미를 찾

사랑한다 함은 그 사람 속에 있는 미(美)와 선(善)의 진수를 알아보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20세기에 들어와 사랑의 규율을 작성한 카펠라누스(Andreas Capellanus)는 “사랑이란 이성(異性)의 미(美)를 보거나 너무 생각한 나머지 생겨나는 일종의 타고난 고통”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정신분석가 에리히 프롬(Erich Fromm) 주석 : 사랑의 고전(古典)으로 불리는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e)』를 저술한 정신분석가은 철학에 심리학적 색채를 가미하여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