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통합] 사례를 통한 동아시아의 Regional Economic Integration(영문)

Integrated System)부문의 기반이 취약한 상태에 있다는 사실에서 조명될 수 있다. 한국기업의 ASIC부문의 생산은 표준품인 메모리부문과 비교할 때 상당히 비중이 적으며, 또 자사의 시스템에 사용되는 대다수의 ASIC은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취약한기초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술개발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해외기업과 기관들로부터 여러 형태의 기술이전을 이끌어내야 한다. 즉, 외국기업과의 공동개발, 외국기업 및

통합노력을 해온 아세안은 2007년 창설 40주년을 맞아 공동체의 헌법 구실을 하게 될 “아세안 헌장”(ASEAN Charter)과 EU식 경제공동체인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설립을 위한 청사진에 서명함으로써 2015년까지 아세안 단일시장과 단일 생산기반이라는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통합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대외적으로도 ASEAN+3(한중일), 동아시아 정상회의 (East Asia Summit, 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ASEAN Regional Forum, ARF) 등과 같이 미

동아시아경제협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전환점이 되었다. 당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경제위기의 대응과정에서 기술․자본․정보의 세계화라는 신자유주의적 경제 질서의 특징이 되고 있는 상호의존과 협력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아세안은 동북아국가들과의 경제협력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미 1992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SEAN 자유무역지대‘(AFTA : ASEAN Free Trade Area)가 개발도상국간의 수평적 통합의

regionalzation) 또는 지역경제통합(regional integration)이라는 지역주의의 대두이다. 경제통합은 흔히 경제적 이해관계가 보다 밀접한 나라들끼리 특혜적인 무역 및 투자자유화를 통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EU(European Union), NAFTA(North America Free Trade Area) 및 ASEAN(Association South East Asian Nations) 등이 이에 해당한다. 1960년대에 일어난 경제통합은 단순히 저개발지역국들의 지역경제협의체의 한부분으로서 인식되었기에 GATT(General Agreement on Tarrifs and Trade)에서도 호혜주

통합(economic integration) 또는 경제블럭(economic bloc)을 형성하는 지역주의(regionalism)에 의한 다극화로 변화하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경제통합의 의의 및 형태, 경제적 효과를 살표본 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통합 현황을 유럽, 미주, 아시아태평양의 3대지역으로 나누어 살펴 본다. 그리고 세계경제통합에 따른 우리나라의 대응방안도 살펴보기로 하자.2. 경제통합이란경제통합이 무엇인가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정의가 제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