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소명(rising to the call)-오스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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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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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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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소명: 궁극적인 존재이유
2.모든 사람, 모든 곳, 모든 것
3.당신에게 걸맞는 일을 하라
4.유일한 청중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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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모든 사람, 모든 곳, 모든 것
소명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께로 부르셨기에 우리의 존재 전체 우리의 행위 전체 우리의 소유전체가 특별한 헌신과 역동성으로 그분의 소환에 응답하여 그분을 섬기는 데 투자된다는 진리이다. 이 진리의 내용에 관한 성경적 개념의 네요소를 살펴보자.첫째, 소명은 단순하고 분명한 의미를 갖고 있다.둘째, 구약성경에서 소명은 도다른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부른다는 것은 이름 붙인다는 것이고, 그것은 어떤 것을 만들거나 존재하게 한다는 뜻이다. 소명이란 현재 우리의 모습 및 행위와 관련될 뿐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장차 우리의 될모습과도 관련된다. 셋째 소명은 신약성경에서 더욱 특징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 그것은 구원과 거의 동의어이다. 소명은 하나님이 사람들을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되도록 그분에게로 부르신다는 의미로 사용된 예가 압도적이다.넷째, 소명은 신약성경에서 도 다른 중요하고도 확장된 의미를 갖는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자신의 제자들을 부르실 대는 동시에 다른 일로도 부르시는 것이다. 즉, 평화로 교제로 영원한 생명으로 고난으로 섬김으로 부르셨다. 요컨대, 성경에서의 소명은 중심적이고 역동적인 주제로서 믿음의 삶 자체를 상징하는 은유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부름 받은 자가 되는 것이며, 그 도를 따르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다르는 자로서의 일차적 소명은 그분에 의한, 그분을 향한, 그분을 위한 것이다. 우리의 이차적 소명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권적인 하나님을 기억하고 모든 사람이 모든 곳에서 모든 것에서 전적으로 그 분을 위하여 생각하고 말하고 살고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차적인 소명은 소명들이지 그 소명은 아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개인적인 응답이자 반응이다. 일차적 소명이 항상 이차적인 소명 앞에 오도록 분명히 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일차적인 소명이 이차적인 소명으로 반드시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
가톨릭적 왜곡, 유감스럽게도 소명에 관한 이 같은 이층구조,혹은 이중적인 견해(완전한 삶-사제,수도사/허용된 삶-활동중심)는 소명의 영역을 좁히고 대부분의 그리스도 인들을 소명의 테두리 밖으로 밀어냄으로서 성경의 가르침을 심하게 왜곡했다. 만약신자가 하는 모든 일이 믿음에서 나오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행해진다면 모든 이원론적 구별은 무너진다.
개신교적 왜곡, 가톨릭적 왜곡은 세속적인 것을 희생시킨 채 영적인 것을 격상시킨 이른바 영적인 이원론인데 비해, 개신교적 왜곡은 영적인 것을 희생ㅇ시킨 채 세속적인 것을 격상시킨 세속적 이원론이다. 개신교적 왜곡은 하나님의 명령보다는 사회적 의무와 역할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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