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론] `창선감의록` 연구

창선감의록>을 썼고, 뒤이어 18세기에 소론 벌열층인 이광사가 을 짓고, 뒤이어 19세기에 심능숙, 서유영과 같은 벌열가 일원이와 같은 한문장편소설을 창작한 점을 고려한다면, 고전소설의 작자층으로 상층귀족이 한켠을 차지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작자가 상층귀족의 규방 여성으로 확대되어 18세기 등이 출현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연구”- 작자의식에 초점. 현실의 모순 고발. ③서대석 “흥부전의 민담적 고찰”- 의식주의 생활문제며 특히 ‘식’을 위한 투쟁이 중심이 된다. ④이상택 “고전소설의 사회와 인간”- 피탈계층의 수탈계층에 대한 적대의식과 부에 대한 열망의 극대화 현상을 구현하려 한 것. ⑤기존연구의 문제점 -표면적 주제와 이면적 주제의 설정은 논점의 통일을 위해 재고의 여지가 있다. -단편적인 사실이나 부분적인 해석만을 가지고는 진실에 도달할 수

연구■■, 태학사, 1996.임형택, ｢17세기 규방소설의 성립과 ｣, ■■동방학지■■ 57,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1988.임형택, ｢나말여초의 전기문학｣, ■■한국한문학연구■■ 5, 한국한문학연구회, 1981.임형택, ■■한국문학사의 시각■■, 창작과비평사, 1984.장효현, ｢장편 가문소설의 성립과 존재양태｣, ■■정신문화연구■■ 44, 정신문화연구원, 1991.장효현, ｢전기소설의 장르 개념과 장르사의 문제｣, ■■한국고전소설사 연구■

고전문학연구』. 선구문화사. 1983. p. 126은 장편화의 시범을 보인 것으로, 이러한 장편화의 원리는 그 뒤에 창작된 장편 대하소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더불어 의 작자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동시대의 (김만중) (조성기로 추정)과 같은 장편소설의 작자가 남성이며 벌열 가문 창달을 목표로 나아가는 의 내용 전개로 볼 때, 그 작자는 사대부 남성으로 추정된다. 조광국, 「

요로를 옮겨 다니면서 일정한 대가를 받고 소설을 낭독하는 직업적인 강독자가 화자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부터이다. 또한 이는 남녀노소, 신분 계층을 불문하고 독자층이 골고루 분포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1. 한국문학통사 (조동일, 지식산업사, 1994.)2. 한국고소설론 (한국고소설연구회, 아세아문화사, 1993.)3. 조선전기 소설독자연구, 大谷森繁 (고려대학교, 정신문화원 연구소, 1985.)4. 한국고전소설론 (한국고전소설 편찬위원회편,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