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문화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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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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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요구의 우선순위와 목표설정
1. 요구목록 작성
2. 요구순위차트를 이용한 요구값 산출
3. 요구 선정 및 목표 전환
Ⅵ. 학습내용 및 교수법 선정
프로그램 개요 설명 및 세부 계획 작성
Ⅶ. 인적 / 물적 / 재정자원
인적 / 물적 / 재정 자원의 배분
Ⅷ. 홍보
1. 홍보목적
2. 홍보 매체
Ⅸ. 평가 및 보고
1. 평가목적
2. 평가내용
3. 평가방법
4. 평가시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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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주제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 프로그램 개발요청자의 근본의도
2010년 1월 18일 발의된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본 프로그램의 주체인 다문화 가족 구성원에게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등이 대한민국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본적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응교육과 직업교육·훈련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
■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이유
21세기를 접어들면서 오늘날 한국 사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수 100만 명, 전체 결혼의 10%가 넘는 국제결혼, 북한에서 남한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새터민 2만 명 등의 사실로 유추할 수 있듯이 급속하게 다문화 다인종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국제결혼이 급증하면서 코시안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뿌리 깊은 순혈주의 시각이 그들을 교육의 사각지대로 내 몰면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은 새로운 소외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을 종종 접하게 된다. 특히 학교에서는 따돌림과 학습부진으로 부적응과 열등감을 느끼게 되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많아지고 있으며, 정체성 혼란을 겪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 점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마땅하지만, 더불어 가까운 사회의 관심으로 다문화 교육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
최근 국내에서 다문화 가정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역시 우리와 한 가족과 다름없음을 인식하고 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에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한국에서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외로움과 소외감 등을 극복 할 수 있음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프로그램 예상효과 및 장애요인
본 다문화 가정의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날로 늘어가는 한국 내의 다문화 가정에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부적응과 소외 당하는 것을 올바르게 교화시켜 한국 내에서 올바른 문화와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 서양의 문화가 많이 차이 나기 때문에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문제해결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본 프로그램의 장애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는 외국인들의 한국어 미숙으로 인한 의사소통과 다른 하나는 외국인들이 여태까지 살아온 나라의 문화 및 환경이다. 외국인들의 한국어 미숙으로 인해 다양한 외국어를 하는 강사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인들의 문화 및 환경은 시간이 지나면 한국의 문화와 환경에 점차 이해하고 적응할 것이라고 본다. 효과적으로 프로그램이 실시될 수 있을지를 충분히 고려하고 검토하여 이러한 장애요인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 지금까지의 검토결과에 비추어 프로그램 추진여부 결정
여러 장애요인으로 인해 프로그램 수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해도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예상되는 효과가 훨씬 크므로, 프로그램 장애요인을
잘 분석하여 최소화시킨 뒤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서래마을 조직분석
서래마을이 위치한 서울 서초구는 지하철 6개 노선과 함께 버스터미널·화물터미널이 있고 경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다. 법원·검찰청으로 대표되는 법조타운과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의 중심 예술의전당도 자리 잡고 있다.
일명 ‘쁘띠 프랑스(작은 프랑스)’, ‘서울 속의 프랑스’ 라고도 불린다. 서래마을 가운데 위치한 서래로는 몇 년 사이에 브런치 카페, 디저트 카페 등 카페문화를 선도하는 서울의 특별한 ‘거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서래마을은 한남동에 있던 서울 프랑스학교가 1985년 옮겨 오면서 학교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프랑스 마을이다. 주한프랑스대사관 직원, 기업주재원 등 국내 거주 프랑스인 중 절반정도가 서래마을에 살고(약 600여 명) 있다. 주택이 많고 북적이지 않아 국내 유명 연예인이나 기업인들도 많이 살고 있다. 각종 표지판에 새겨진 프랑스어, 주택가 사이 오밀조밀 자리 잡은 레스토랑, 보도블록에 새겨진 프랑스 삼색국기, 골목 가득 퍼지는 바게트 굽는 향, 작지만 멋스러운 가게간판은 서래마을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서래마을에서 반드시 해봐야 할 것은 산책이라는 말도 그래서 나왔다.
외국인을 위한 주민 센터인 서래 글로벌 빌리지 센터는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랑방 역할을 대신한다. 체육대회, 한·불 음악축제, 가장행렬 퍼레이드, 명절행사 등을 통해 두 개의 문화가 어색한 듯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곳 역시 서래마을이다.
학교 고유특성을 살펴보면 서울 프랑스학교(Lycee Francais de Seoul)는 프랑스 현지 교육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랑스 외무부 산하의 프랑스 학교이다. 학사 일정은 프랑스 현지와 마찬가지로 9월에 신 학년도가 시작하여 다음 해 6월에 끝난다. 1년 동안 7주 수업과 2주의 짧은 방학(만성절 방학, 성탄 방학, 겨울 방학, 부활절 방학 등)이 반복되는 형태로 학사가 진행되며, 6월 말 가장 긴 방학인 여름 방학을 맞으며 학사 일정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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