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존차`버드나무 그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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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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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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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1개의 단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른 전기와 다른점이 있다면 거의 모든 단락에서 안창호 선생님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분 딸의 전기이니 당연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전기의 특징이 한 개인의 일대기를 주제로 저술한다고 본다면 다른 전기와는 다른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단락중에 4번째 단락의 이름이 감옥 속의 아버지 인데 안창호 선생님이 옥중에 딸에게 쓴 편지가 적혀 있다. 왠지 그 편지에서 10년을 넘게 보지 못한 딸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 그런 와중에도 그분의 신념이 묻어 있는 것 같았다. 또한 그 편지가 편지지가 아닌 얇은 쌀포대기 종이에 붓으로 쓰여진 것이라 하니 그 편지를 쓰고 있는 옥중의 안창호 선생님이 머릿속에 그려지며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그 외에도 이 책에서는 안창호 선생님의 장녀 안수산의 일대기를 차근차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녀의 성장과정, 학교생활, 그리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해군생활 그리고 결혼이후의 생활과 NSA로 근무할때의 생활, 노년의 생활 그런데 그 사이 사이에 그녀의 신념이 그녀 아버지의 신념과 참으로 닿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정확히 전달하고 선입견에 맞서는 여러 행동들을 보며 그 아버지의 그 딸이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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