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화사] 미국 남북전쟁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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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미국 남북전쟁 개론
2. 미국 남북전쟁과 조직화된 스포츠의 발전
3. 낭만주의에서 자연주의로의 문학의 사상적 변화
4. 흑인의 한과 음악으로의 승화
5. 남북전쟁으로 인한 신앙생활의 변화
6.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본 남북전쟁-남부 입장
7.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통해 본 남북전쟁-북부 입장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미국 남북전쟁 개론
1)남북 전쟁의 원인과 배경
남부 지방에서는 인구의 5%에 불과한 지주들이 4백만이 넘는 노예를 통하여 목화, 연초, 사탕수수 등을 재배하는 대농장(plantation)을 경영하고 있었다.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남부의 면화 농업은 더욱 활기를 띠게 되었다. 해안지대의 주들에서 재배되던 면화는 미시시피 유역의 주들을 거쳐 마침내 텍사스 주까지 확산되었다. 또한 루이지애나 동남부의 기름지고 따뜻한 지역에서는 사탕수수 재배가 성행되었다. 반면에 북부의 주들은 철, 석탄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이용하여 방직, 제지, 금속 공업을 발전시켰다. 북부는 남부와는 달리 영국의 공산품 유입을 막기 위하여 보호관세를 주장하고 있었다.
남북 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은 새로이 미연방에 편입된 서부 주들에서 노예제를 채택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였다. 1818년에 일리노이주가 연방에 편입되면서 노예제를 허용하는 주가 10개였고, 금지하는 자유주는 11개였으나 앨라바마 주가 노예주로 연방에 편입되자 노예주와 자유주는 동수가 되었다. 이 때 미주리주의 연방 편입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었다. 그 결과 1819년에 편입된 미주리주 문제는 소위 "미주리 대타협"으로 일단 봉합되었다. 이 대타협에 따르자면, 미주리주는 노예주로, 메인주는 자유주로 연방에 편입됨으로써 연방 전체로 보자면 노예주와 자유주가 다시 동수를 이루게 되었다.
그런데 1848년에 텍사스가 미국의 영토가 되고 멕시코 전쟁을 통하여 서남부 지역에는 광대한 새 영토가 생겼다. 1848년 1월에는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멘토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1년 만에 소위 8만 명의 "포티 나이너"(1849년에 금을 찾아 캘리포니아로 간 사람들을 지칭)가 서부 지방으로 이주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노예제를 허용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를 두고 1850년에 또 한번의 타협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는 자유주로 하되 뉴멕시코와 유타는 노예제에 대한 아무런 언급 없이 준주(準州)가 되었다.
남부와 북부는 세계 경제와의 연관성이라는 측면에서도 상이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남부의 주요 산업은 면화 재배로서 영국으로의 수출을 통하여 영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반면에 북부와 동부는 제조업과 산업의 중심지로서 영국 상품의 유입 현상을 불리하게 보고 있다. 영국은 1846년에 곡물법을 폐지하고 자유 무역의 기치를 높이 세우게 되었는데, 남부가 이러한 자유 무역에 동조하자 북부는 위협을 느끼게 되었다.
한편 미국에서는 노예해방운동이 점점 더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었다. 1833년에는 필라델피아에서 "미국 반노예협회"라는 노예해방운동단체가 설립되었다. 또 개리슨은 1830년대에 노예해방을 위하여 『The Liberator』라는 신문을 발간하여 노예제도는 미국이 갖고 있는 가장 악마적인 요소로서 즉각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1852년에는 『톰 아저씨의 오두막』이 출간되어 흑인노예의 참상을 알리는데 일조 하였다.
참고문헌
-‘미국문화 바로알기’ 최희섭
-‘미국 문화의 이해’ 태혜숙
-‘미국 문화의 이해’ compbell,neil
-‘소수인종을 통해본 미국문화의 이해’ 이향란
-‘미국문화 바로알기’ 최희섭
-‘미국의 사회와 문화’ 루터 S. 르두케 편, 고려대 영미문화연구소
-‘미국문화와 영국문화’ 신성철 박의재 신두호
-‘이야기 미국사’ 이구한 엮음
-‘미국 스포츠의 태동과 성장’ 황옥철
-‘미국 스포츠 문화사’
-http://ko.wikipedia.org/wiki/%EB%AF%B8%EA%B5%AD_%EB%82%A8%EB%B6%81%EC%A0%84%EC%9F%81(인터넷 백과 사전 위키피디아)
-‘링컨의 진실-패권주의 위대한 정치가의 정치적 초상’ 토머스J 딜로렌조
-‘가면을 벗긴 링컨’ 토머스J 딜로렌조
-‘톰 아저씨의 오두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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