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가 단군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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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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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조선과 단군신화
1) 단군신화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2) 단군신화의 내용
3) 단군신화의 역사적 해석
4)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에서의 단군신화
2. 단군신화 관련 유적
1) 무씨사당화상석
2) 고분벽화
3.단군신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단군신화의 불교적 세계관
4. 토론거리 : 단군신화, 역사인가 신화인가
5. 우리 조의 의견 - 토론거리에 대하여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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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조선과 단군신화
1) 단군신화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단군신화는 대한민국의 기원설화로써, 오랜 시간동안 우리가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민족의 단결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또한 단군신화는 일종의 정치적 공동체로서의 국가인 고조선의 성립과 큰 연관이 있다. 그러나 고조선의 성립을 말하고 있는 단군신화는 그 당시에 쓰여진 자료가 없고 고조선 성립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쓰여진 자료만이 있기 때문에 단군신화의 실재성여부가 문제가 되었고 그것을 단군신화에 대해 말해주는 유물과 후대에 쓰여진 자료를 토대로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2) 단군신화의 내용
단군신화의 내용은 각 기록된 문헌마다 차이점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삼국유사』에서 말하는 단군신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느님인 환인의 아들인 환웅이 우사, 운사, 풍백을 거느리고 무리와 함께 인간세계로 내려와 터를 잡고 인간을 다스렸다. 환웅은 인간세상의 다양한 일을 주관하여 세상에 살면서 정치와 교화를 베풀었다. 때마침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환웅님에게 찾아가 사람으로 되게 해 달라고 빌게 되었고, 환웅신은 영험이 있는 쑥과 마늘을 주면서 백일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그들이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후 범은 참지 못하여 사람의 몸으로 되지 못하였고, 곰은 참고 견뎌내어 결국 사람으로 변하게 되었다. 환웅은 사람으로 변한 곰(웅녀)과 혼인하게 되었고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단군왕검이다.
3) 단군신화의 역사적 해석
(1) 풍백, 우사, 운사
환웅이 풍백, 우사, 운사를 거느리고 인간의 360가지의 일을 관장한 것은 당시에 신시(神市)를 중심으로 상설적인 공적 권력기구가 등장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이는 동시에 지배층과 피지배관계와 사유재산이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환웅이 풍백, 우사, 운사를 거느리고 인간 세계에 온 것은 당시 농경과 관련된 것을 중시한 것을 의미하고 이를 통해 고조선이 농경문화에 기반한 사회임을 알 수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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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고고미술. 김원룡, 문예출판사, 2000
-무량사화상석과 단군신화에 대한 재고. 김원룡, 고고미술 10-15, 1980.8; 146~147
-단군과 고조선사. 노태돈 , 사계절.
-단군신화와 고조선 논쟁. 윤내현 , 월간말 1991년도 6월호(통권 60호) pp. 186~190
-http://www.bc8937.pe.ne.kr/tec/read.cgi?board=free&nnew=2&y_number=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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