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사] 얄타체제의 분석(얄타회담에서 합의된 내용 논증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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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Ⅰ. 서론
1. 연구 목적 및 방법

Ⅱ. 평화구축을 위한 얄타회담
1. 국제연합 창설
2. 독일의 비 무장
3. 신탁통치제도 창설

Ⅲ. 얄타회담의 한계
1. 안전보장이사회 - 상임이사국 거부권
2. 독일의 재무장
3. 신탁통치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945년 들어서면서 제2차 세계대전은 연합국측이 추축국을 타도하고, 최종적인 승리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연합국측이 전쟁에서 결정적으로 승기를 잡음에 따라 미국, 영국, 소련 3국의 수뇌들은 1945년 2월 초 소련의 흑해연안의 휴양지 크림반도의 얄타에서 회동하였다. 연합국의 최종승리의 전망 속에서 개최된 수뇌회담이 바로 얄타회담 제2차 세계대전중 얄타에서 미국·영국·소련의 수뇌들이 가진 회담(1945. 2. 4~11).
연합국은 독일인에 대해 최저생계를 마련해주는 것 외에는 일체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는 원칙을 채택하고, 독일의 군수산업을 폐쇄 또는 몰수한다고 선언했으며, 주요전범들은 뉘른베르크에서 열릴 국제 재판에 회부하기로 합의했다. 배상금 문제는 위원회를 구성해 위임하기로 했다.


이다. 얄타회담은 대전 중 개최되었던 세 강대국 수뇌들의 여러 회담 중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전후에도 세 강대국 간의 협조와 화합이 계속 될 것을 보장하는 것으로 여겨져 서방측에 전후세계의 평화에 대한 커다란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그 평화는 곧 전후세계에서 다시는 이러한 전쟁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가져다주었다. 얄타체제는 바로 평화를 위한 체제였던 것이다. 얄타회담에서 평화를 위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 합의를 이끌어 내었고, 이 합의된 내용이 얄타회담이 평화를 위한 체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얄타회담은 그들이 처음 생각하였던 평화를 위한 체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물론 그 당시 세 강대국의 지도자들은 그들이 평화를 위한 체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회담에 참가하였던 미국, 영국, 소련의 지도자인 루즈벨트와 처칠, 스탈린 이 세 거두는 각자의 경륜을 총동원하여 전후세계에서 자국의 지위와 이익을 최대한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방향으로 미래세계의 성격을 결정지으려고 노력 논문 : 얄타회담과 미소관계 - 동부 유럽문제를 중심으로, 김신웅, 역사교육학회 | 역사교육논집 | [1987년]
하였고, 이는 오히려 세계평화보다는 세계의 긴장을 지속시키게 되었다. 이는 바로 얄타회담에서 만들어진 얄타체제가 평화체제가 아닌 바로 강대국을 위한 체제였다.

1. 목적 및 연구방법

본 연구는 1945년에 개최되었던 얄타회담의 내용의 논증을 위한 것이다. 미래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얄타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은 평화를 위한 회담이 아니라 오히려 강대국의 이익과 비평화적 내용이 합의된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얄타회담이 평화체제가 아닌 강대국의 이권을 위한 체제로 나타났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본 연구는 먼저 얄타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에서 미국, 영국, 소련 세 강국이 생각한 평화체제에 부합되는 조건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볼 것이며, 그리고 왜 평화체제를 위한 조건이 아닌지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하여 분석할 것이다. 그리하여 얄타회담의 합의된 내용이 미래세계의 평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강대국의 이익과 평화보다는 비평화를 추구하였다는 것을 논증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얄타회담과 그에 관련된 논문, 그리고 책을 통하여 얄타회담의 비평화적 요소를 알아보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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