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김동인의 광염소나타

광염소나타’를 구조주의적 비평으로 작품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2. 본론 2.1. 작가 소개김동인(金東仁 1900-1951) 소설가. 호는 금동(琴童). 일본에 메이지 학원 중학부 졸업, 가와바타 미술학교 중퇴. 1919년 주요한, 전영택 등과 함께 한국 현대 문학 사상 최초의 문예 동인지창간. 1호와 2호에 “약한 자의 슬픔” 게재. 이광수 등의 설교 조 계몽주의 소설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근대 소설의 시작인 사실주의를 표방하고 나섰다. 자연주의 작가. 사

문학에의 욕망을 버릴 수 없어 와바타미술학교川端美術學校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김동인은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創造)》를 발간하는 한편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고 귀국하였으나, 출판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 구금되어 4개월 간 투옥되었다. 출옥 후 《목숨》(1921) 《배따라기》(1921) 《감자》(1925) 《광염(狂炎) 소나타》(1929)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혁신에 공헌하였다. 첫 단편소설

“붉은 산”*작가소개*김동인(金東仁) 1900～1951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한 현대적 문체로 문장혁신에 공헌한 소설가. 본관 : 전주 호 : 금동금동인춘사 별칭: 창씨명 곤토후미히토 활동분야 : 문학 출생지 : 평남 평양 주요작품 - 자연주의 : 약한 자의 슬픔(1921), 감자(1925), 명문 - 낭만주의 : 배따라기(1921) - 유미주의 : 광화사(1935), 광염소나타(1930) - 인도주의 : 발가락이 닮았다(1932) - 민족주의 : 붉은 산(1932) - 역사주의 : 젊은 그들(1929), 운

김동인(1900~1951)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하여 일본 도쿄 메이지학원 중학부를 졸업, 가와바타 미술학 교를 중퇴하였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를 발간하는 한편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고 귀국하였으나, 출판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 구금되어 4 개월 간 투옥되었다. 출옥 후 「목숨」(1921), 「감자」(1925), 「광염소나타」(1929)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하였다. 이광수의 계몽주의적

노래와 슬픈 이야기는 현실 속에 구현된 절대미의 성격을 지닌 것이다. 아름다움은 모든 거의 희생을 치르고서 실현될 수 있다는 이 비장한 미적 감수성은 흔히 유미주의적이라고 불리우는 김동인의 예술관과 맞아떨어진다. 여기에 주인공들의 인생의 허무함과 더불어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애잔한 그리움이 덧보태져 그러한 허무의식을 돋보이게 하는 미적 장치로 작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이홍태, 한국 단편 문학100선Ⅰ, 일신서적출판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