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한국민중사서문,사관,역사인식

역사 저자인 강만길은 투철한 역사관점과 인식에 근거하여 과거의 사실을 실증적으로 규명함과 동시에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통일과 같은 우리 민족의 더 나은 전망을 제시한다는 것은 역사학자로서 최고의 영예에 틀림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지은이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역사책을 쓰는 것과 다르게 강의하는 식으로 써내려간 책이라서 좀 더 직설적인 시원스러움을 맛볼 수 있었던 것이 이 책이 지닌 특징인 것 같았다. 위에서 말했던 것 처

인식을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서, 당시 조선의 자주성을 부정하고 타율성을 강조하려던 일제의 만선사관(滿鮮史觀)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근거가 되었다. 다만, 내용상 전체적으로 사회경제활동에 대한 서술이 크게 부족한 것은 한계로 지적되지 않으 수 없다.그러나 정치사의 흐름을 근간으로 각종 내외적 사건과 문화 들을 소개 함으로써, 종래 단선적이기 쉬운 역사의 이해에서 벗어나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국사로 재구성하였다는 점에서 문

역사적 사실을 통하여 그 당시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는 길을 열어 놓았고 후에 역사가들이 가져야 할‘객관적’시각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4. 참고자료-논문 및 저서박종기, 『안정복, 고려사를 공부하다』, 고즈읜, 2006김철준, 『韓國史學史硏究』, 서울대학교출판부, 1998허태용, 『조선후기 중화론과 역사인식』, 아카넷, 2009전제현, 유계와 안정복의 고려사 인식「《여사제강》과 《동사강목》의 사론을 중 심으로」『한국학논총』

FILE:6039.HWP한국민중사(한국민중사연구회 편, 풀빛 간. 1986년 초판발행)의 서설입니다. 그 제목이 말하여주듯이 민중의 성장과 함께 나온 역사책입니다. 한때는 판금되기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지금은 아마도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일단 서설을보고 난후 흥미가 동하는 분들은 사서 보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차 례바람직한 우리역사 이해를 위하여여는 글1.역사에 대한 교양적 이해시간과 공간필연성과 주체적 자

국사연구의 심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대내주요방향대외주요방향-사료수집체제의 개선-사료편찬의 경쟁력 강화-한국사 관련 정보 인프라의 구축과 선도-한국사 관련 연구인력 양성-학계와 함께하는 한국사 연구진흥-한국사 자료 및 연구 지원센터로서의 기능-국민 교양을 위한 서비스와 역사교육을 위한 연수 활성화-한국 역사분야 종합정보센터로서의 기능ⅳ. 연혁① 국사 편찬의 전통과 국사관의 발족- 고려시대 예문춘추관이나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