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학]기피 시설유치와 지역경제발전

지역에서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거기능이 편중되어 개발된 도시외곽의 신도시 및 주거단지 건설은 편익시설의 부족과 직주분리에 따른 교통난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주상복합건물이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이후 도심의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공동화 현상과 직주분리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하여 정책적 차원에서 주상복합건물을 장려해왔다. ■ 최근 주상복합건물의 건설로 인한 주변

경제 2005년 9월 5일이미 개발이 끝난 지역은 공장과 연구소, 아파트, 빌라, 상가, 학교, 공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커다란 인공호수까지 만들어, 공업단지라기보다는 새도시라고 하는 게 격에 맞다. 쑤저우 공업원구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제까지 3단계 공정이 끝났고 4단계 공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한다. 대학타운 건설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쑤저우 공업원구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설비에 대한 부담 없이 대학을 쉽게 유치할 수 있도록 원구 측

시설과 같이 원하지 아니하는 시설의 입지에 대한 주민이나 지역에서의 반대를 통상 님비(Not in My Back Yard: NIMBY)현상이라 부른다.NIMBY 현상은 사회 전체적 이익에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원하지 않는 시설에 대한 지역 사회의 부정적 반응으로 축약된다고 하였다(심준섭, 2008). 이러한 시설의 입지로 인해 주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는 것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지가의 하락이 예상되거나 생활환경의 질 악화를 우려하여 적극적으로 기피하고 있다(LG경제

경제학적으로 접근하는 관점으로보고자 한다. 문화의 산업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면서 국가 및 지역경제에서 그것이 차지하는 비중의 연장선에서 문화와 문화산업을 통한 도시발전은 지역개발에서 중요한 과제이다. 문화는 지역주민들이 향유하는 삶의 질의 조건이며 또한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하고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산업의 일반적 현황과 이론적인 배경, 그리고 국내외 문화산업의 사례를 연구하여 보다 성공적인

경제력은 구심력작용에 의해 어느 특정지역에 집중될 것이라고 설파하였다.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적 발전구조를 가져온 우리나라가 구심력가설의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된다. 정부는 지금까지 거의 모든 문제를 시장경제논리를 앞세워 고부가가치형 서비스는 물론이고 첨단제조업 등 신규산업 대부분과 핵심적인 사회간접시설을 거의 수도권에 집중시키고 있다. 지방은 경쟁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