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과 아버지들의 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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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1. 서론

2 .본론

1) 아버지 역할의 변화

1.1. 산업화로 인한 경제 부양자로서의 아버지

1.2.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에 따른 아버지 권위 약화

2) 아버지 역할 수행을 둘러싼 가족의 인식 격차

2.1. 기혼남성의 자녀 돌봄 주체에 대한 인식과 돌봄 참여 실태

2.2. 남성의 부성실천을 둘러싼 가족 구성원별 인식격차

3) 연구대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아버지

4) 예비아버지의 부성 경험을 통해 본 ‘아버지 됨’의 의미

5) 부성경험의 측면에서 모성 이데올로기 비판

5.1. 모성박탈론 비판

6) 홀아버지들의 부성 경험

3. 결론

1) 아버지들의 노력

1.1. 좋은 아버지들의 모임

1.2. 두란노 아버지 학교

2) 제도적 측면

2.1. 현실

2.2. 해결방안

① 가족 지향적 기업 정책의 도입 및 확대

② 정책의 높은 이용률 도모

3) 문화적 측면

3.1. 현실

3.2. 해결방안

참고문헌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2 .본론

1) 아버지 역할의 변화

1.1. 산업화로 인한 경제 부양자로서의 아버지

1960년대 산업화 이후부터 아버지역할은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산업화로 인한 핵가족화 현상으로 부부와 자녀만으로 구성된 가족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가족형태에 기능적인 역할 분담에 대한 이데올로기가 나타나게 된다. 즉 역할이론을 가족에 적용한 구조기능주의를 주장한 Parsons의 성별분업 이데올로기나 이념이 가족을 주도하게 된다. 이정덕, 황정해, 「남성의 아버지됨 경험에 관한 연구」, 『한국 가족관계학회지』 vol.5. No.2, 2000, pp. 44~45.

이러한 성별분업 이데올로기는 가정과 일터를 엄격하게 분리시켰으며, 여성은 사적영역인 가정에서 모든 살림을 책임지고, 자식을 돌보고 남편을 내조해야 하는 표현적 역할을 부여받고, 남성은 공적영역인 일터에서 일을 하고 돈을 벌어서 아내와 자식을 먹여 살리는 부양자로서의 도구적 역할을 부여받았다. 이러한 가치관은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성역할 이데올로기로서 어머니 됨과 아버지 남성의 아버지 됨에 강력하게 내면화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교가 발달한 조선 시대부터 아버지의 권위가 높은 사회이다. 이 같은 유교적 권위주의는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 경제적인 능력으로 대체 되어가기 시작했다. 특히, 1960-1970년대 경제성장이 최우선 과제였던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아버지는 가정의 생계유지를 위해 매일 밤늦도록 일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였으며 따라서 아버지가 가정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은 가족의 유지를 위해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졌다. 경제적 능력이 보장되는 한 아버지의 권위는 도전받지 않았고, 그것이 가장의 역할이라고 인식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남성의 40대 사망률이 여성의 3배로 매우 높은 것도 이와 같은 우리 사회의 지배적인 가장 이데올로기와 무관한 것은 아니다. 여성들의 경제력이 가정경제에 중심이 되는 하층 빈민가족에서 남성들의 폭력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도 남성은 가족의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부양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표출되는 열등감의 표현이라는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김혜영 외 3명, 「남성의 부성경험과 갈등에 관한 연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08.
방희정, 「애착 연구를 통해 본 부모 역할에 대한 비판적 고찰」, 『한국심리학회지 여성』 Vol.14 No.1, 2009.
서명선, 김홍숙, 「부성계발에 관한 연구」, 한국여성개발원, 1995.
윤홍식, 「부모〮·부성휴가를 통해본 남성 돌봄 노동참여 지원정채 비교」,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Vol.58 No.2, 2006.
이숙현 외, 「기업의 가족 친화적 문화와 아버지의 자녀양육 참여」,『가족과 문화』제21집 1호, 2009.
이정덕, 황정해, 「남성의 아버지됨 경험에 관한 연구」, 『한국 가족관계학회지』 vol.5. No.2, 2000.
임인숙, 「한국기업의 가족 친화적 제도의 한계- 취업여성을 위한 육아지원 제도를 중심으로」, 『가족과 문화』, 제15집, 2003.
천혜정, 최혜경, 「홀아버지들의 이야기 : 자녀의 학교 생활을 중심으로」, 『한국가족관계학회지』 제6권 2호, 2001.
한경혜,「아버지상의 변화」, 『남성과 한국사회』, 2007.
황정해, 백경임, 「예비 아버지의 부성경험에 관한 일 연구」, 『아동학회지』 제 25권 5호, 2004.

참고 사이트

http://www.joamo.com/
http://www.fath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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