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학] 불교에서 바라보는 죽음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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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교의 장례의식
2. 불교의 죽음관
3.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태도
4. 참고문헌
본문내용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yunhap&prgid=2468713

불교의 죽음관은 커녕 장례 모습조차도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먼저 불교의 장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기서 언급되었던 다비식은, 불교의 장례식 중에서 특히 화장의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대개 불교의 장례식을 통칭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
불교에서 다비식은 단순히 육신을 태우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열반에 들라는 의미를 들고 있는데요
과연 그러면 열반의 경지란 무엇인지 다음 불교의 죽음관 장에서 보겠습니다.

불교에서는 육신은 오온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오온이란 다섯 가지의 집합이란 뜻으로 색,수,상,행,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이란 물질의 형태, 수란 감각, 상이란 지각 및 상상, 행은 의지력, 식은 판단,분별작용이라고 말합니다.
하나의 생명이란 육신과 영혼이 공존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다 육신이 죽게 되면 영혼만 남아 영혼은 업에 의해 새로운 육신을 얻습니다.
여기서 업이란 우리가 살면서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짓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육신에서 육신으로 계속 순환되는 과정을 윤회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으로 계속 윤회하는 것이 아니라 6도라는 세계에서 윤회를 하게 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3악도라 불리는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와 3선도라 불리는 아수라도 인간도 천상도가 있습니다.
지옥도에서는 고통과 시련이 극심한 곳입니다. 생전에 남에게 해를 많이 끼친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다음으로 아귀도는 굶주림과 목마름의 세계인데. 생전에 욕심부리고 보시하지 않은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축생은 고통이 많고 낙이 없는 세상입니다. 주로 어리석은 사람들이 가게 됩니다.
아수라도는 지혜는 있지만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인간도는 의지에 따라 선업을 닦을수도, 악업을 닦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탐욕과 분노가 남아 있어 고통이 멈추지 않는다.
천상도는 육도에서 최상의 경지로 평화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인간은 인간도에서 좋은업을 닦느냐 나쁜업을 닦느냐에 따라 지옥도에 갈 수도 천상도를 갈 수도 있는데
지옥도나 천상도에 가서 자신이 지은 업의 대가만큼 시간을 보내면 다시 인간계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이러한 삶 자체가 일체개고라 하여 고통이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 모든 것은 그저 오온이 합쳐져서 형성되었다가 흩어지는 것, 즉 영원한 것은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 모든 것이 결국엔 스러질 것이라는 무아를 깨달아 해탈을 해 열반의 경지에 드는 것을 불교에서는 목표로 삼습니다.
참고문헌
이은봉, 「여러 종교에서 보는 죽음관」, 가톨릭출판사, 1995
문을식, 「불교는 죽음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보조사상연구원, 2004
박종문, 「죽음에 대한 불교 생명윤리의 접근」,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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