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도둑`독후감

. 지금까지 이 책 공부도둑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공부하면 솔직히 즐거운 기억이 많지 않다. 혹자는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살아간다던데, 그렇지 못한걸 보면, 나역시 주입식 교육, 붕어빵 교육의 희생자인가! 그러나 스스로 선택하여 간길에 후회하는것은 어리석은 짓, 지금부터라도 새로이 시작해야 할 것이다. 바쁘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느낀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공부하려면 원자에 대해 조금 알아야 하기에. 책의 앞부분에는 원자에 대한 기본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리고 책의 끝에는 잘 모르는 용어가 나올 때마다 이해를 돕도록 중요 용어 해설을 실었다.처음은 과학서적으로 화학적인 지식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지만 이 책을 접하면서 조금은 철학적으로 접근해지는 내용이 많다.모든 우주만물이 가장 기초적인 수소에서 시작되어 서로 합해지거나 또는 분리되면서 이종의 물체가 되엇고 결론적으로 만

내용이 많았고 이 부분에서는 유종원이 쓴 땅꾼에 대하여가 가장 인상 깊었다. 이 또한 가렴주구라는 사자성어에 대한 내용과 비슷하였다. 비록 이 책을 교양세미나 때문에 의무적으로 써야 하기에 읽고 쓴 독후감이지만 이 책을 읽게 됨으로써 얻는 것이 있었고 졸업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수능공부를 할 때 보았던 적벽부와 스승에 대하여 라는 글은 추억을 되살리게 해 주었다 그리고 새롭게 나의 사상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된 듯하다.

독후감을 쓰기 전에 이미 책장 속으로 들어가버릴 것인데, 요번 같은 경우에는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다. 책의 내용이 너무나도 감성적이라고 해서 간만에 폭풍 감동 드라마가 내 손과 내 머리에서 펼쳐지게 되었다.대략 책의 내용은 이러하다. 도둑이 있다. 그 도둑은 빈집털이는 하지만 좀 도둑은 아니다. 빈집털이이기는 하지만 나쁜 사람도 아니다. 물론 피해자에게는 자신이 처한 입장에서 나쁜사람이라고 칭하는 것이 맞겠지만 말이다.도둑은 옥

공부를 하고, 사씨는 절에서 지내며 매일 절을 하며 교씨는 무당을 집으로 들여 무당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 당시 조선시대의 종교는 이 세 가지의 종교가 조금씩 융화 되어있었음을 보여준다.마지막으로, 이 소설은 일부다처제에서 비롯된 처와 첩의 갈등이 대두되어있는 글로써, 교활한 첩에 의해 고생하던 본 처는 결국에는 그로 인해 빚어진 위기들을 극복해내는 권선징악적 의미 또 한 가지고 있다.또한 우리나라 당시의 일부다처제 처첩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