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비평] 페미니즘과 퀴어이론을 통한 차이와 공존

문학사의 아웃사이더로 차별적인 소수에 불과하던 여성문인들이 그들의 문단적 또는 문학사적 차별성과 소외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여류라는 명칭마저 거부하는 주목할 만한 현상이 일어났다. 고정희, 김승희, 강은교, 김혜순, 최승자, 김수경, 김정란, 차정미, 김경미 등이 이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해방시인들 송명희,「고정희의 페미니즘시」,『비평문학』9호, 1995, 137-138쪽이며 고정희는 여성시인으로서 자의식을 분명하게 갖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

이론적 측면이 다원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3) 포스트 페미니즘 : 여성을 통일된 집단으로 취급하는 보편주의를 비하하고 다양성과 차이를 강조하는 작업으로 탈구조주의나 포스트모더니즘과 결합한 이다. 여성이란 어디까지나 인위적으로 구성된 범주이지 어떤 특정한 본질을 가진 존재가 아니며, 주체라는 것부터가 안정된 통일적 실체이기보다 다양한 사회적 관계들에 의해 끊임없이 재구성되어 진다고 주장했다. 여성들이 지닌 계급적 인종적, 성

페미니즘과 정신분석학 사전』,한신문화사, 1997.――――――――, 이소희 역,『라캉과 포스트페미니즘』, 이제이북스, 2002.자크 라캉, 민승기, 이미선, 권택영 역,『자크 라캉 욕망이론』 , 문예출판사, 1994.크리스 위든, 조주현 역,『여성해방의 실천과 후기구조주의 이론』,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93.――――――――, 이화영미문학회 역,『포스트구조주의와 페미니즘 비평』, 한신문화사, 1994팸 모리스, 강희원 역, 『문학과 페미니즘』, 문예

페미니즘, 탈식민주의, 퀴어 이론 등 은 주체와 정체성에 대하여 다양하게 연구해 왔다. 젠더와 섹스의 구별을 통해 알 수 있다. 섹스는 생물학으로서의 성차이며 젠더는 권력과 연관하여 사회화된 성이다.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시몬드 드 보와르) 여성은 젠더화된 주체이고 성별화된 여성이다. 2, 주체의 이중성 ‘나’는 선택된 존재인가? 아니면 선택하는 행위의 주체인가?객체로서의 나 : 타인이 자기를 대하는

매슈 아놀드의 비평 해설나 종 혁(서강대 영문과 박사수료)차 례1. 매슈 아놀드의 작가론: 작품, 연보, 전기, 저서목록2. 『문화와 무질서』(Culture and Anarchy)3. 『비평논집』(Essays in Criticism)4. 『문학과 도그마』(Literature and Dogma) 5. 『영미 실리주의』(Philistinism in England and America)6. 『켈트문학론』(On the Study of Celtic Literature)7. 『서간선집』(Selected Letters of Matthew Arnold)8. 논문 「문학과 과학」(Literature and Science) 9. 매슈 아놀드의 작가론 10. 19세기 영